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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中 다이빙 대사, 대한민국 국방대학교에서 강연 진행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대한민국 국방대학교에서 강연 진행 하는 모습 (사진: 주한 중국대사관) [대한기자신문 이병석 기자]다이빙 주한중국 대사가 대한민국 국방대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한중관계와 국제 정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지난 17일 열린 강연에서 다이빙 대사는, 대학의 지도자, 교수 및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양국 간의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날 다이빙 대사는 중국의 방어적 국방정책과 평화적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현대화를 추진하고 인류의 미래를 위한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우호, 성실, 호혜, 관용, 선린우호, 평화, 번영을 바탕으로 한 외교를 실천하고 있으며, 한국 및 주변국들과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다이빙 대사는 한중 외교가 수립된 지 33년이 지난 현재, 양국 관계가 전방위적으로 발전해 왔음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협력의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올해와 내년에 한중은 APEC 정상회의 비공식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관세전쟁 및 무역전쟁에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다이빙 대사는 APEC의 핵심 가치와 국제 공정성, 정의 및 자유무역 제도를 수호하며 양국 국민의 공동 발전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을 통해 다이빙 대사는 한중관계의 중요성과 양국 간의 협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그는 중국이 평화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진: 다이빙은 현장 학생들과 친근하게 소통했으며, 학생들은 연설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사진: 주한 중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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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 6월12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
*사진/한중수교 33주년기념포럼 핵심지도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2025년6월12일(목)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새로운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和新的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을 올해는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한국과 중국 교류콘텐츠 확장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하며, 한국과 중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 된다. 이번‘인류운명공동체과 새로운 한중관계’(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는 기조강연과 함께, ‘동북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한중관계’ (장영권 박사,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한국과 중국 문화적 공동가치와 상호 존중’(김문준 공주대 외래교수)의 핵심 의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기수 제17대 고려대학교 총장은 "이제는 한중 협력과 혁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한중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 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창호 위원장(새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저자)은“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은 ‘인류운명공동체와 새로운 한중관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새로운 정부와 함께, 한국과 중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고, 한중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기대가 되며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하며, ‘에스에이(SA)인터네셔날’이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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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재명, 타임지 선정 ‘2025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선정
[대한기자신문 이병석 기자] 대한민국의 대선 유력 후보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국 타임지의 2025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리스트에 선정됐다. 타임지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발표한 '타임 100' 명단의 리더 부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JD 밴스 미국 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과 함께 이 전 대표를 올렸다. 타임지는 이 전 대표를 지도자 부문에 포함시키며, 그의 어린 시절의 어려움과 정치적 경로를 간략히 소개했다. 이 전 대표는 오는 6월 3일 대선에서 승리할 "확실한 유력인사"로 꼽혔다. 타임지 편집장 찰리 캠벨은 이 전 대표가 농장 집안의 일곱 자녀 중 다섯째로 태어나 매일 초등학교까지 왕복 10마일을 걸어 다녔고, 공장에서 미성년자로 일하다가 부상을 당한 경험을 언급했다. 캠벨은 이 전 대표의 정치적 부상이 쉽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그가 시장과 도지사를 거친 후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패배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이제 이 전 대표의 예상치 못한 행보는 그가 대한민국의 차기 지도자가 되면서 막을 내릴 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캠벨은 이 전 대표가 지난해 12월에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계엄령 선포 이후 윤 총장 탄핵을 주도한 점을 지적하며, 헌법재판소가 그를 파면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대선 투표의 물꼬를 트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후보가 한국의 야당 대표로서 다가오는 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만, 북한과의 긴장 및 격화되는 무역 전쟁에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는 약 49%의 지지율로 대선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타임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선정 기준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하며, 각 인물의 사회적 기여도와 성과가 평가된다. 타임지는 2004년부터 매년 "타임 100"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업적과 영향력을 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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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 6월12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
*사진/한중수교 33주년기념포럼 핵심지도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2025년6월12일(목)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새로운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和新的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을 올해는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한국과 중국 교류콘텐츠 확장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하며, 한국과 중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 된다. 이번‘인류운명공동체과 새로운 한중관계’(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는 기조강연과 함께, ‘동북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한중관계’ (장영권 박사,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한국과 중국 문화적 공동가치와 상호 존중’(김문준 공주대 외래교수)의 핵심 의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기수 제17대 고려대학교 총장은 "이제는 한중 협력과 혁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한중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 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창호 위원장(새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저자)은“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은 ‘인류운명공동체와 새로운 한중관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새로운 정부와 함께, 한국과 중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고, 한중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기대가 되며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하며, ‘에스에이(SA)인터네셔날’이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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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정희용, 유용원 의원, 국회서 토론회 개최, 산불 감시체계·인력 운영 방식 등 바뀌어야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고령성주칠곡)은 국회에서 같은 당 유용원 의원과 함께 '국가 산불재난대응체계 혁신을 위한 긴급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대한기자신문 김동현 기자]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고령성주칠곡)은 국회에서 같은 당 유용원 의원과 함께 '국가 산불재난대응체계 혁신을 위한 긴급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민의힘 지도부 등 의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일제히 산불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예산 마련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3월 역대 최대 피해를 안긴 영남권 대형산불 사태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산불 전반에 관한 대응체계를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산불 진화체계 패러다임을 바꾸고 첨단 장비 등이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산불 재난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재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대한민국의 산불 전반에 관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산불 공중진화의 기술적 보완과 산불 감시체계 고도화, 인력 운영 방식 전환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발표자로는 고기연 (사)한국산불학회 회장, 전영윤 (사)KASA 회장, 전동근 'Quantum Aero' 대표가 나섰다. 이들은 산불 공중진화 체계를 비판하고 산불진화헬기 대신 고정익 항공기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주장했다. 이어진 토론에 가톨릭대학교 무인항공학과 김규범 교수, 대한민국 공군본부 김용민 작전과장, 경상북도청 도규명 산림정책과장, (사)한국산불학회 배택훈 부회장, 국립산림과학원 우충식 연구관이 동참했다. 이들은 ▷산불 대응 수단으로서의 드론 기술 활용과 한계 ▷경상북도 산불진화 임차헬기 진화체계에 대한 개선방안 ▷고정익 공중진화 전략 및 전술 ▷무인기를 활용한 산불 대응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각자의 상호 의견을 나눴다. 정희용 의원은 "대형헬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군이 보유한 항공기를 활용해 주·야간 진화가 가능한 방안을 내실 있게 고민하고자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며 "대형화·연중화 되어가는 산불에 대응하고 국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회 농해수위 간사로서 관계부처와 함께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용원 의원은 "이제는 산불 피해규모가 과거와는 차원이 달라져 기존의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발상과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오늘 제시된 아이디어 중 입법과 예산이 필요한 부분은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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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제21대 대통령의 자격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자고 일어나면 깜짝 놀랄 변화와 혁신이 끊임없이 일어나 심한 현기증을 느끼는 현대 사회에서 리더십의 중요성은 그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곳저곳에서 전쟁이 지속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국가, 조직, 개인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리더십이 부각되고 있다. 그렇다면 경쟁력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질은 무엇일까? 그것은 원칙을 지키며 조금 느리더라도 올바른 방향을 세우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원칙을 지키면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다. 원칙은 모든 조직을 지탱하는 중요한 버팀목이다. 원칙이 무너지면 질서가 무너지고 조직은 와해된다. 원칙을 중요시하는 리더가 될 때 사람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고,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것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의 자격이다. 중요한 것은 인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리더와 구성원의 인망(人望)에 있다는 것이다. 인기는 한순간에 사라지지만 인망은 평생 지속된다. 인망은 ‘당연한 일을 정성을 다해 실행’할 때 자연스럽게 생긴다. 효과적인 리더십의 핵심은 소통에 있다. 구성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더불어 구성원들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지금 당신 방의 문은 열려 있고 누구나 언제든지 당신 방으로 뛰어들어 당신과 말할 수 있는가?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다. 헌법(1987년 개정)에 따라 대통령은 국가 원수이자 행정부 수반으로, 국군 통수권과 법률 집행권을 가지며, 외교·국방 등 국가 중요 정책을 책임진다. 대통령의 능력은 커뮤니케이션에 달려 있다. 커뮤니케이션 없는 리더십 발휘란 불가능하다. 결국 소통 없는 리더십 발휘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국민들은 쉽게 말문을 열지 않는다. 효과적인 대화는 오로지 대통령의 능력 문제이다. 국민들이 말을 하지 않고 말문을 닫고 있다면 분명 어디엔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즉, 대통령은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아내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윤 전 대통령은 반칙을 썼다. 비상게엄령 선포라는 반칙은 국민의 가슴에 상처를 남겼고 역사에 큰 과오로 기록되었다. 반칙은 순간적으로 사람들의 환호성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반칙은 순간적인 환호 이상의 것을 받을 수 없다. 열기가 식으면 환호하던 사람들이 비난과 야유를 보낸다. 대통령은 역사를 바꾸는 힘을 가진다. 그뿐만 아니라 대통령으로서 윤리적 책임과 사회적 영향력 또한 가진다. 진정한 대통령의 자격은 동상의 위엄 속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국민의 삶을 숨이 가쁘게 만들고, 치열한 생존경쟁에 숨이 막히는 환경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인간의 뜨거운 숨결, 그 속에서 피어나는 꽃과 같은 것이다. 오는 2025년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새 지도부는 중국과의 관계를 다른 방식으로 다뤄야 한다고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이 말했다. "다자 외교 정책을 통해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한국이 미국의 관세 인상과 같은 도전에 대처하고, 세계 경제 안정에 기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일본과의 협력 또한 필수적이다. 필자는 지금 묻고 싶다. 그렇다면 대통령에게는 과연 어떠한 자격이 요구되는 것일까? *글: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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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이창호특별기고] 우리는 오늘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잃었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대한민국은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 파면 선고가 내려졌다. 122일간의 치열했던 대한민국의 찬반 대립이 마침내 끝을 맺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실패는 지나친 우경화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정책 기조, 권력 운영 방식, 대외정책 등에서 나타난 극단적 보수 성향이 국내외적 반발을 일으켰으며, 결국 정국 혼란과 지지율 붕괴로 이어진 것이다. 윤 전 대통령이 집권하던 동안 권력의 집중으로 인해 민주주의의 퇴행이 빚어졌다. 윤 정부는 대통령 1인과 소수 측근에 권력이 고도로 집중되는 관료적 지배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검찰을 비롯한 비선출 국가기구를 통치 수단으로 활용하며 권위주의적 통치로 비판받았다. 또한 역사를 부정하고 굴욕적인 대일 외교를 맺어 국내외적으로 국가 위신을 추락시켰다. 강제 동원 피해자 보상에서 일본 기업의 책임을 면제해주는가 하면,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등재하면서 강제 노동 역사를 삭제하는 등 역사 왜곡에 협력했다. 특히 오염수의 방류를 허용한 후에는 우리 정부 스스로 "오염수는 안전하다"는 홍보를 하여 국민적 반감을 사기도 했다. 윤 정부 집권기에 신냉전 구도가 강화되고 종속적인 외교가 맺어진 것은 북·중·러와의 대립 구도를 조장하여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켰다. 이에 더해 노동권을 탄압하고 신자유주의 정책을 추진하여 노조의 약화를 초래하기도 했다. 사회의 갈등을 조장하고 위기관리 측면에서 무능함을 드러낸 것은 치명적이기까지 했다. 우경화에 동조한 전광훈 목사ㆍ손현보 목사 등을 스타로 탄생시킨 것과 더불어 여당 의원들이 중국의 선거 개입에 관한 근거 없는 발언을 일삼은 것 역시 국격에 치명상을 입혔다. 우리는 오늘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잃었다. 우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지나친 우경화로 인해 빚어진 참담한 역사에서 교훈 아닌 교훈을 얻게 되었다. 윤 정부의 실패는 극단적 보수화가 초래한 권위주의적 통치, 역사 부정, 사회적 양극화의 결과이다. 그의 정책은 국내에서는 민주주의 퇴행을, 대외적으로는 국가 위상을 추락시켰으며, 이는 결국 탄핵과 체포 위기로 이어졌다. 특히 우경화 정책의 지속으로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한 정치적 무관심과 정치 불신을 확산시켰으며, 우리 사회의 진보-보수 대립 구조를 더욱 격화시키기까지 했다. 오늘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목도하며 독단적 통치와 역사 외교적 굴욕, 사회 갈등 조장이 빚어낸 역사적 수치에 통탄했다. 이는 결국 탄핵과 권력 붕괴의 근본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제 남은 것은 보수 세력의 성찰과 변화이다. 지금의 보수는 더이상 진정한 보수로서 그 기능을 담당할 수 없다. 보수는 새롭게 일어서야 할 것이다. 보수의 재건만이 앞으로의 대한민국에 더 큰 희망과 긍정의 시너지를 안겨 줄 수 있다. 보수는 지금이라도 스스로를 되돌아봐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담보하기 위해, 그것은 반드시 필수적 과제라 할 수 있다. 글: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이창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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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저자…이창호 위원장 북토크 콘서트 성료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의 신간‘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 진행(북그루: 제공)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 광주지회는 2025년 APEC 경주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및 한중 교류 촉진을 일환으로 한, 첫 번째 광주 지역에서 진행된,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가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후원으로 광주차이나센터에서 지난 11일에 개최됐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한국 내 중국 전문가로 꼽히는 저자가 역사적 흥망성쇠를 통해 중국의 집정력(执政力)을 분석하고, 대국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 또 다양한 영역에서 중국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1998년 이후부터 중국과 교류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경험을 쌓았고, 중국 문화의 이념과 정치 체제, 인류운명공동체 등 중국경제사회포럼과 아시아문명대화대회 발언 등 경계(經界)를 넘어, 국제사회가 중국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질문한다.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이창호 저자는“세계를 향하는 중국의 대국굴기(大国崛起)의 힘, 우리는 新중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이라며“개관적인 이론과 선명한 논리를 바탕으로 내용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이 책을 통해 시진핑과 한중 관계에 관한 '통합적인 정보와 균형 잡힌 시각'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미래를 도모하는 중국의 현재를 명명백백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과 광주지회장 하주아 이용부 서울시의회 전 의장은“내가 아는 시진핑은 사회주의 확고한 이념 속에 국민을 위한 공동부유 정책을 인정했다.”며“이 책의 이창호 저자는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객관적인 기준으로 허구적인 자료를 배제했고, 이 책은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이 독특했다.”라고 밝혔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이어 이칠성 광주시 주민자치원회회의 상임회장은“호남지역과 중국 간의 가까운 지리적인 장점있다”며“인문학적 친근감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 이창호 위윈장의 신작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매우 높이 평가했다.” 또 그는 “한중 관계의 전반적인 현재 상황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어 상호 발전되기를 갈망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전 부시장은 축사에서 “지금 한중 관계가 전례 없이 교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 정부는 한중 관계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시진핑의 철학과 사상을 쉽게 이해함으로 보다 더 중국을 가깝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의 강의 경청하는 모습 또 리명성(李明星)아태세계무역센터 회장(中共 16,17,18大代表)은“이창호 박사의 ’시진핑과 한중관계'책을 출판하여 광주차이나센터에서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한중관계의 이해를 심화시키고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며, 공감대를 확대하고 한중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건강한 발전을 함께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은“빛고을 광주에서 ‘시진핑과 한중관계 북토크콘서트’가 열려 호남지역에 새로운 한중 협력 열망을 불러 일으켰다"면서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 인접성, 경제적 상호보완성, 문화적 유사성에 바탕을 두고 급속한 발전을 이루어왔다"고 말하고, "또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이창호 위원장의 값진 북토크 콘서트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전의장 이용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광주지회 하주아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창호 선생님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시진핑 중국주석 리더십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작품으로 이념을 둘러싼 논쟁을 인정하면서도,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을 제시하고자 했다."라며 “이 책의 완성도를 매우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전 부사장 김광진 이날 북토크 콘서트에 칸타빌레 시낭송협회장 주봉길 사회로 선미숙 명창의 백발가 등 축하공연과 함께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축하 인사와 함께 조현 스포츠루다 이사장, 고홍석 광주교통방송 전 기자, 윤영석 호남지회 상임위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중국국제우호연락회 유한식 상임이사, 중국 하북미술대학 견충의 총장등의 화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안도걸 국회의원, 경기도 도지사 김동연, 광주광역시 시장 강기정 축기가 답지했고,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 주민자치원회회의 상임회장 이칠성 이날 북토크 콘서트는 작가 이야기, 독자 이야기, 작가와 패널 토크에 하선옥 서영대학교 교수, 진도희 상무위원, 서평에 임형택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 있어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고, 저자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하주아 광주지회장 한편, 도서출판 북그루 고위 관계자는 “이창호의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는 국민독서운동 전개의 일환이다.”라며 “이번 북토크 콘서트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독서의 중요성’에 관한 국민적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형택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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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하얼빈에서 성공적으로 폐막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발행인] 지난 8일 동안 아시아 34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1200여 명의 선수들이 이곳에서 자아를 돌파하고, 풍모를 보여주며, 꿈을 이루고, 우정을 쌓았다. 뛰어난 경기 수준과 끈질긴 투지로 아시아의 빙설 스포츠의 새로운 영광을 써내려갔다. 중국은 "녹색, 공유, 개방, 청렴"이라는 대회 개최 이념을 고수하며, 일류 경기장 시설과 뛰어난 조직 서비스로 아시아올림픽평의회 대가족과 국제 사회의 폭넓은 호평을 받았다. 밤이 내린 하얼빈국제컨벤션스포츠센터는 화려하게 빛나고 있으며, 아시아 각국 및 지역에서 온 선수들이 이곳에 모여 청춘의 우정을 이야기하고 스포츠 축제를 함께 즐기고 있다. 20시 정각에 폐막식이 시작되였다. 모두 일어나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높이 부르고, 선명한 오성붉은기가 서서히 올라갔다.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단편 영상 '겨울 소나타'가 흥겨운 밤을 열었다. 프로그램 '빙설결심'은 경쾌한 춤과 웅장한 교향악의 융합 속에서 사계절이 순환하고, 봄이 얼음 도시로 오는 활기찬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냈다. 각 대표단의 깃발과 선수 대표가 입장했다.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선수들에게 축하와 경의를 표했다. 단편 영상 '멋진 순간'은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감동적인 시각적 향연을 재현했다. 프로그램 '다음 날 다시 만나다'는 자원봉사자와 운동선수들이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헌신과 우애에 대한 깊은 찬사를 전했다. 단편 영상 '감동의 순간'은 무대 앞과 뒤, 경기장과 도시에서 감동적인 순간을 집중 조명하며, 소중한 동계아시안게임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위원장, 중국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인 고지단은 축사에서 습근평 주석이 대회 개최 작업에 대해 간절한 기대와 명확한 요구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일주일여 동안 우리는 세계에 독특한 "중국 특색, 아시아의 풍채, 다채로운" 동계아시안게임 축제를 선사했다. 우리로 하여금 스포츠를 통해 평화, 단결, 포용을 촉진하여 함께 번영하고 발전하는 아시아 운명 공동체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도록 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제1부위원장 곽진정은 축사에서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이 매우 흥미진진했으며, 이곳에서 매우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습근평주석과 중국 인민, 중국 올림픽 위원회, 하얼빈시정부 및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감사를 표했다. 곽진정은 하얼빈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폐막을 선포하고, 4년 후 사우디아라비아 미래 신도시 제10회 동계아시안게임에 다시 모이도록 초청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가와 함께 아시아올림픽평의회 깃발이 천천히 내렸다. 이어 인수인계식이 거행되었다.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총장, 하얼빈시 시장인 왕합생은 기수에게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 깃발을 받아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제1부위원장인 곽진정에게 전달했다. 곽진정은 제10회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위원장이자 사우디아라비아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인 압둘아지즈 왕자에게 그 깃발을 전달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기를 게양하고 국가를 연주한 후, 미래 신도시는 관객들에게 8분간의 멋진 문예공연을 선사했다. 20시 57분, 성화소화의식이 시작되었고, 단편 영상 '만날때 빙설 이별할 때 봄'은 석별의 감정을 부각시켰다. 주회장 내 발레리나들과 빙등을 든 아이들이 춤을 추었고, 분회장 하얼빈 빙설대세계의 주 성화탑 '설운 라일락'은 서서히 꺼졌다. 프로그램 '봄날의 따뜻한 아시아'는 뜨거운 '아시아 카니발'을 선보이며, 역대 동계아시안게임의 력사를 되짚어보며 현장에서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아시아에 봄의 따뜻한 축복을 전했다. 피날레 노래 '태양도에서'에 맞춰 분위기가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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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이창호특별기고] 우리는 오늘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잃었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대한민국은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 파면 선고가 내려졌다. 122일간의 치열했던 대한민국의 찬반 대립이 마침내 끝을 맺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실패는 지나친 우경화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정책 기조, 권력 운영 방식, 대외정책 등에서 나타난 극단적 보수 성향이 국내외적 반발을 일으켰으며, 결국 정국 혼란과 지지율 붕괴로 이어진 것이다. 윤 전 대통령이 집권하던 동안 권력의 집중으로 인해 민주주의의 퇴행이 빚어졌다. 윤 정부는 대통령 1인과 소수 측근에 권력이 고도로 집중되는 관료적 지배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검찰을 비롯한 비선출 국가기구를 통치 수단으로 활용하며 권위주의적 통치로 비판받았다. 또한 역사를 부정하고 굴욕적인 대일 외교를 맺어 국내외적으로 국가 위신을 추락시켰다. 강제 동원 피해자 보상에서 일본 기업의 책임을 면제해주는가 하면,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등재하면서 강제 노동 역사를 삭제하는 등 역사 왜곡에 협력했다. 특히 오염수의 방류를 허용한 후에는 우리 정부 스스로 "오염수는 안전하다"는 홍보를 하여 국민적 반감을 사기도 했다. 윤 정부 집권기에 신냉전 구도가 강화되고 종속적인 외교가 맺어진 것은 북·중·러와의 대립 구도를 조장하여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켰다. 이에 더해 노동권을 탄압하고 신자유주의 정책을 추진하여 노조의 약화를 초래하기도 했다. 사회의 갈등을 조장하고 위기관리 측면에서 무능함을 드러낸 것은 치명적이기까지 했다. 우경화에 동조한 전광훈 목사ㆍ손현보 목사 등을 스타로 탄생시킨 것과 더불어 여당 의원들이 중국의 선거 개입에 관한 근거 없는 발언을 일삼은 것 역시 국격에 치명상을 입혔다. 우리는 오늘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잃었다. 우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지나친 우경화로 인해 빚어진 참담한 역사에서 교훈 아닌 교훈을 얻게 되었다. 윤 정부의 실패는 극단적 보수화가 초래한 권위주의적 통치, 역사 부정, 사회적 양극화의 결과이다. 그의 정책은 국내에서는 민주주의 퇴행을, 대외적으로는 국가 위상을 추락시켰으며, 이는 결국 탄핵과 체포 위기로 이어졌다. 특히 우경화 정책의 지속으로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한 정치적 무관심과 정치 불신을 확산시켰으며, 우리 사회의 진보-보수 대립 구조를 더욱 격화시키기까지 했다. 오늘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목도하며 독단적 통치와 역사 외교적 굴욕, 사회 갈등 조장이 빚어낸 역사적 수치에 통탄했다. 이는 결국 탄핵과 권력 붕괴의 근본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제 남은 것은 보수 세력의 성찰과 변화이다. 지금의 보수는 더이상 진정한 보수로서 그 기능을 담당할 수 없다. 보수는 새롭게 일어서야 할 것이다. 보수의 재건만이 앞으로의 대한민국에 더 큰 희망과 긍정의 시너지를 안겨 줄 수 있다. 보수는 지금이라도 스스로를 되돌아봐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담보하기 위해, 그것은 반드시 필수적 과제라 할 수 있다. 글: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이창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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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천 아트 에비뉴 그룹전
[대한기자신문 차홍규 대기자] ‘2025 인천 아트 에비뉴 그룹전 전시는 현대 사회에서 점점 심화되는 소외와 단절이라는 인간 존재의 위기를 예술을 통해 성찰하고 극복하고자 마련되었다. 현대인들은 제삼자와의 공존 및 세계와의 연결이 약화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본 전시는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의 관계미학을 이론적 기반으로 삼아, 주체와 제삼자, 인간과 세계 사이의 관계성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포용적 예술을 통해 미학적 가치를 새롭게 사유하고자 시도하였다. 부리오가 제시한 관계미학은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존재보다는 서로 간의 상호작용과 상호의존적 관계에 중점을 둔다. 이는 미학적 경험이 작품 그 자체에 머무르지 않고, 작품과 관람자, 작품과 환경, 나아가 관람자들 사이의 동적이고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됨을 강조한다. 포용적 예술은 다양한 정체성과 배경을 가진 타자를 품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며 공감의 폭을 확장시키는 실천적 예술의 접근으로서 관계미학과 조화를 이루며 예술의 사회적 의미를 보다 풍성하게 한다. 이번 전시는 ‘지하철역과 연결된 공간’이라는 일상적이며 열린 환경이라는 장소에 시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며, 여러 예술분야의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을 통해 제삼자를 포용하고 상호 연결하는 과정의 흐림이 어떻게 ‘미학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자 하였다. 참여 작가들은 작품의 의미가 개별적 존재의 경계를 넘어 사회적 소통과 공존의 영역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과정을 표현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는 작품과 관람자 간의 수동적 관계를 벗어나 적극적인 소통과 상호작용을 촉진하며, 포용과 공존이라는 미학적 가치를 실제로 (관람자가) 체험하게 의도적으로 시도하였다. 이를 통해 이번 전시는 예술이 단지 미적 감상을 넘어 제삼자와의 관계를 재구성하고, 사회적 연대와 공존의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실천적 미학임을 보여줄 것이다. 관람자들은 전시를 통해 자신과 제삼자, 그리고 더 넓은 세계와의 깊은 연결성을 경험하며, 포용과 공존의 미학적 울림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게 유도하였다. ■ 전시기획: 박현희(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교수, 조형예술학 박사) ■ 디자인 기획: 박미순(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박사재학) ‘포용의 울림, 관계의 미학’을 주제로 한 ‘2025 인천 아트 에비뉴 그룹전’이 오는 4월 5일(토)부터 4월 26일(토)까지 문화공간 아트애비뉴27(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박현희 교수(조형예술학박사)의 기획 아래, 다양한 예술적 시선을 조화롭게 담아내는 그룹 전시로 마련되었다. 예술을 통한 포용, 관계, 융합의 가치를 주제로 회화, 설치, 조형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며, 동시대 미술의 확장성과 감성적 울림을 선사한다. 박현희 교수는 “작가 개개인의 조형 언어가 서로 만나며 만들어내는 시너지와 울림을 통해, 예술이 관계와 사회를 이어주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시 기획자로서 소감을 밝혔다. 전시에는 박현희(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교수, 차홍규(북경 칭화대학교 미대교수 정년퇴임, 현/한중미술협회 회장)석좌교수, 이관식(경복대학교 명예교수, 교육공로훈포장 대통령상 수상)교수의 작품들이 함께하여 예술적 깊이를 더하여 주고 있다. 더물어 다양한 개성과 시각적 감각을 지닌 11인의 초대작가들이 참여하여 관람객들은 많은 작가들의 풍부한 미적 체험의 결과물인 개성적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 전시 개요 • 전시명: ‘2025’ 인천 아트 에비뉴 그룹전 • 주제: 포용의 울림, 관계의 미학 • 일정: 2025년 4월 5일(토) ~ 4월 26일(토) • 장소: 문화공간 아트애비뉴27 (인천광역시)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 하차 후 29번 출구에서 20m •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일요일 휴관) • 관람료: 무료 / 문의: 070 4361 7718 ■ 초대작가 출품 작가 / 권혁상, 김민서, 김슬기, 민은경, 박미순, 박종갑, 윤현자, 이미경, 이지은, 정하은, 정현권 작가 찬조 출품작가 / 박현희, 차홍규, 이관식교수 박현희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교수 (조형예술학박사)/ 갤러리 보다 초대작가 개인전30여회, 기획그룹전 600여회. 2024년 스포츠조선 자랑스러운 혁신한국인 대상 혁신교육, 문화예술 부문 대상수상 2024년 내외뉴스통신 NBN 선정 혁신인물대상 문화예술공헌부문 대상수상 차홍규 북경 칭화대학교 미대교수 정년퇴임 한중미술협회 회장, 한국조형예술원 석좌교수 JIS/GGU 미얀마 대학교 석좌교수 정부조달문화상품 공모전 심사위원장 등 다수심사 개인전 83회, 단체전 400여회 이관식 경북대학교 정년퇴임 명예교수(교육학박사) (사)한국시각디자이너협회 이사장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초대작가 교육공로훈포장(대통령상) 구립중랑시니어모델협회 회장 권혁상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예술학 석사 세한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10회, 단체전 다수 작품소장: 이당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작품선정: 전북도립미술관 매입공모 선정, 전북도립미술관(서울관) 대관전시 공모선정 현) 한국미술협회 회원, 국토해양환경 국제미술대전 심사위원 김민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예술학 석사 인천대 미술학사 서양화 전공 졸업 개인전 5회, 초대 및 그룹전 63회 서울평화문화대상(문예창작대상)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서양화대상) 외 13회 수상 현)은담문화예술융합연구소 대표, 한국미술협회 회원 김슬기 국민대학교 공간·전시디자인 전공, 계원예대 겸임교수 아인디자인대표 이드디자인연구소 디자인팀 총괄이사 민은경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예술학 석사 개인전 9회 단체전 및 초대전 다수 도솔미술대전, 설화예술제 외 심사위원 현재 / 민은경 화실 운영. 한국미술협회 아산지부 회원. 충남여류작가회, 충남수채화작가회, 여우회, 미묘회 회원. 온양문화원.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천안노인종합복지관. 능률도서BOOKHOUSE 아트스케치 강사로 활동. 그리미회 지도강사, 아산시건축위원회 위원 박미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예술 전공 박사 과정 개인전3회, 초대전3회. 공모전입상 및 단체전 다수 청소년환경예술제 심사위원(2023) 도솔미술대전 운영위원(2024) 현재: 충청남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 도솔미술대전 초대작가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출강 (사)한국미술협회 / (사)한국수채화협회/ 충남수채화작가회 활동 박종갑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예술 전공 박사 과정 개인전 5회(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외 4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한국인 최초 일본 서사교과서에 등재 교육부 미술과 집필위원 역임 (현)한국현대서각회 회장 윤현자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예술학 석사 2025. 우즈베키스탄 국교33주년 우수지도자상수상 2025. K민화 운영위원 및 조직위원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심사위원역임(중앙이사) 전통여성작가회 회원, 홍사단시민문화예술 강사 이미경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예술 전공 박사과정 열린디자인 대표 개인전3회 단체전 다수 동아국제전 초대작가 이지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예술학 석사 칵테일 파티전시 (바인딩,2024) 포용적예술 초대기획전시 (성산효 대학원대학교,2024) 마을에서 예술이 스며들다. 우리는 마을 예술가 (바인딩,2024) 1회 개인전 동행전2회~4회 개인전 '자연의속삭임' 천연염색전 5회 개인전 쪽염색과 감물염색이야기 (바인딩,2024) 6회 개인전 쪽의 향연과 감물 염색이야기 (성산도서관갤러리,2024) 정하은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출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일반대학원 디자인학 석사 한국시각디자이너협회 대한민국 디자인 초대작가상전) LG전자 근무 정현권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미술전공 석사 재학 색채심리지도사 2급 GTQ 포토샵2급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전 편집디자인 모두의 마음을 잇는 효와 예술의 하모니 편집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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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북토크 콘서트 내달 11일 광주 개최
[대한기자신문 김도희 기자]한중교류촉진위원회 광주지회는‘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북토크 콘서트를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후원으로 광주차이나센터에서 3월 11일에 개최한다. 이날 북토크 콘서트는 작가 이야기, 독자 이야기, 작가와 패널 토크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 있어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고, 저자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는 시진핑 중국주석 리더십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작품으로, 중국과 한국간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다각도로 조망했다. 특히 중국의 정치, 경제적 의제들이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외교적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탐구한 책이다. 이창호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저자 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2025년 APEC 경주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및 한중 교류 촉진을 일환으로 한, 첫 번째 광주 지역에서 진행된다”며 “중국과 한국은 양국 간의 우호 협력 관계가 양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줄 것임을 확신합니다.”고 말했다. 사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북토크 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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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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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中 다이빙 대사, 대한민국 국방대학교에서 강연 진행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대한민국 국방대학교에서 강연 진행 하는 모습 (사진: 주한 중국대사관) [대한기자신문 이병석 기자]다이빙 주한중국 대사가 대한민국 국방대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한중관계와 국제 정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지난 17일 열린 강연에서 다이빙 대사는, 대학의 지도자, 교수 및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양국 간의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날 다이빙 대사는 중국의 방어적 국방정책과 평화적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현대화를 추진하고 인류의 미래를 위한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우호, 성실, 호혜, 관용, 선린우호, 평화, 번영을 바탕으로 한 외교를 실천하고 있으며, 한국 및 주변국들과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다이빙 대사는 한중 외교가 수립된 지 33년이 지난 현재, 양국 관계가 전방위적으로 발전해 왔음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협력의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올해와 내년에 한중은 APEC 정상회의 비공식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관세전쟁 및 무역전쟁에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다이빙 대사는 APEC의 핵심 가치와 국제 공정성, 정의 및 자유무역 제도를 수호하며 양국 국민의 공동 발전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을 통해 다이빙 대사는 한중관계의 중요성과 양국 간의 협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그는 중국이 평화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진: 다이빙은 현장 학생들과 친근하게 소통했으며, 학생들은 연설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사진: 주한 중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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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 6월12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
*사진/한중수교 33주년기념포럼 핵심지도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2025년6월12일(목)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새로운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和新的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을 올해는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한국과 중국 교류콘텐츠 확장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하며, 한국과 중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 된다. 이번‘인류운명공동체과 새로운 한중관계’(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는 기조강연과 함께, ‘동북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한중관계’ (장영권 박사,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한국과 중국 문화적 공동가치와 상호 존중’(김문준 공주대 외래교수)의 핵심 의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기수 제17대 고려대학교 총장은 "이제는 한중 협력과 혁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한중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 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창호 위원장(새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저자)은“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은 ‘인류운명공동체와 새로운 한중관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새로운 정부와 함께, 한국과 중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고, 한중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기대가 되며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하며, ‘에스에이(SA)인터네셔날’이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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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재명, 타임지 선정 ‘2025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선정
[대한기자신문 이병석 기자] 대한민국의 대선 유력 후보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국 타임지의 2025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리스트에 선정됐다. 타임지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발표한 '타임 100' 명단의 리더 부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JD 밴스 미국 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과 함께 이 전 대표를 올렸다. 타임지는 이 전 대표를 지도자 부문에 포함시키며, 그의 어린 시절의 어려움과 정치적 경로를 간략히 소개했다. 이 전 대표는 오는 6월 3일 대선에서 승리할 "확실한 유력인사"로 꼽혔다. 타임지 편집장 찰리 캠벨은 이 전 대표가 농장 집안의 일곱 자녀 중 다섯째로 태어나 매일 초등학교까지 왕복 10마일을 걸어 다녔고, 공장에서 미성년자로 일하다가 부상을 당한 경험을 언급했다. 캠벨은 이 전 대표의 정치적 부상이 쉽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그가 시장과 도지사를 거친 후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패배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이제 이 전 대표의 예상치 못한 행보는 그가 대한민국의 차기 지도자가 되면서 막을 내릴 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캠벨은 이 전 대표가 지난해 12월에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계엄령 선포 이후 윤 총장 탄핵을 주도한 점을 지적하며, 헌법재판소가 그를 파면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대선 투표의 물꼬를 트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후보가 한국의 야당 대표로서 다가오는 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만, 북한과의 긴장 및 격화되는 무역 전쟁에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는 약 49%의 지지율로 대선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타임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선정 기준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하며, 각 인물의 사회적 기여도와 성과가 평가된다. 타임지는 2004년부터 매년 "타임 100"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업적과 영향력을 조명하고 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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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 6월12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2025년6월12일(목)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새로운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和新的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을 올해는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한국과 중국 교류콘텐츠 확장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하며, 한국과 중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 된다. 이번‘인류운명공동체과 새로운 한중관계’(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는 기조강연과 함께, ‘동북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한중관계’ (장영권 박사,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한국과 중국 문화적 공동가치와 상호 존중’(김문준 공주대 외래교수)의 핵심 의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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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 6월12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
*사진/한중수교 33주년기념포럼 핵심지도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2025년6월12일(목)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새로운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和新的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을 올해는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한국과 중국 교류콘텐츠 확장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하며, 한국과 중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 된다. 이번‘인류운명공동체과 새로운 한중관계’(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는 기조강연과 함께, ‘동북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한중관계’ (장영권 박사,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한국과 중국 문화적 공동가치와 상호 존중’(김문준 공주대 외래교수)의 핵심 의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기수 제17대 고려대학교 총장은 "이제는 한중 협력과 혁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한중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 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창호 위원장(새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저자)은“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은 ‘인류운명공동체와 새로운 한중관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새로운 정부와 함께, 한국과 중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고, 한중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기대가 되며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하며, ‘에스에이(SA)인터네셔날’이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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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정희용, 유용원 의원, 국회서 토론회 개최, 산불 감시체계·인력 운영 방식 등 바뀌어야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고령성주칠곡)은 국회에서 같은 당 유용원 의원과 함께 '국가 산불재난대응체계 혁신을 위한 긴급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대한기자신문 김동현 기자]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고령성주칠곡)은 국회에서 같은 당 유용원 의원과 함께 '국가 산불재난대응체계 혁신을 위한 긴급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민의힘 지도부 등 의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일제히 산불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예산 마련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3월 역대 최대 피해를 안긴 영남권 대형산불 사태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산불 전반에 관한 대응체계를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산불 진화체계 패러다임을 바꾸고 첨단 장비 등이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산불 재난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재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대한민국의 산불 전반에 관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산불 공중진화의 기술적 보완과 산불 감시체계 고도화, 인력 운영 방식 전환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발표자로는 고기연 (사)한국산불학회 회장, 전영윤 (사)KASA 회장, 전동근 'Quantum Aero' 대표가 나섰다. 이들은 산불 공중진화 체계를 비판하고 산불진화헬기 대신 고정익 항공기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주장했다. 이어진 토론에 가톨릭대학교 무인항공학과 김규범 교수, 대한민국 공군본부 김용민 작전과장, 경상북도청 도규명 산림정책과장, (사)한국산불학회 배택훈 부회장, 국립산림과학원 우충식 연구관이 동참했다. 이들은 ▷산불 대응 수단으로서의 드론 기술 활용과 한계 ▷경상북도 산불진화 임차헬기 진화체계에 대한 개선방안 ▷고정익 공중진화 전략 및 전술 ▷무인기를 활용한 산불 대응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각자의 상호 의견을 나눴다. 정희용 의원은 "대형헬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군이 보유한 항공기를 활용해 주·야간 진화가 가능한 방안을 내실 있게 고민하고자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며 "대형화·연중화 되어가는 산불에 대응하고 국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회 농해수위 간사로서 관계부처와 함께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용원 의원은 "이제는 산불 피해규모가 과거와는 차원이 달라져 기존의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발상과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오늘 제시된 아이디어 중 입법과 예산이 필요한 부분은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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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재명, 타임지 선정 ‘2025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선정
[대한기자신문 이병석 기자] 대한민국의 대선 유력 후보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국 타임지의 2025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리스트에 선정됐다. 타임지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발표한 '타임 100' 명단의 리더 부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JD 밴스 미국 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과 함께 이 전 대표를 올렸다. 타임지는 이 전 대표를 지도자 부문에 포함시키며, 그의 어린 시절의 어려움과 정치적 경로를 간략히 소개했다. 이 전 대표는 오는 6월 3일 대선에서 승리할 "확실한 유력인사"로 꼽혔다. 타임지 편집장 찰리 캠벨은 이 전 대표가 농장 집안의 일곱 자녀 중 다섯째로 태어나 매일 초등학교까지 왕복 10마일을 걸어 다녔고, 공장에서 미성년자로 일하다가 부상을 당한 경험을 언급했다. 캠벨은 이 전 대표의 정치적 부상이 쉽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그가 시장과 도지사를 거친 후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패배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이제 이 전 대표의 예상치 못한 행보는 그가 대한민국의 차기 지도자가 되면서 막을 내릴 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캠벨은 이 전 대표가 지난해 12월에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계엄령 선포 이후 윤 총장 탄핵을 주도한 점을 지적하며, 헌법재판소가 그를 파면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대선 투표의 물꼬를 트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후보가 한국의 야당 대표로서 다가오는 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만, 북한과의 긴장 및 격화되는 무역 전쟁에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는 약 49%의 지지율로 대선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타임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선정 기준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하며, 각 인물의 사회적 기여도와 성과가 평가된다. 타임지는 2004년부터 매년 "타임 100"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업적과 영향력을 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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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지구시민 광명봉사단,구름산 대머리산 공원에 무궁화를 심다.
[대한기자신문 김동현기자]지구시민광명봉사단은 인간사랑,지구사랑을 실천하는 지구 시민들의 모임으로 인성회복운동과 환경 정화 운동을 하는 봉사단체가 지난 11일(금) 10시에 무궁화 묘목을 광명시 소하2동 구름산 대머리산 공원에 무궁화를 심었다. 지난달에 EM(Effective-Micro Organisms:유용한 미생물) 흑공을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서 안양천에 던져서 환경 정화를 진행했다. 무궁화를 심으러 나온 김향자(80)씨는 "이쁜 꽃들도 보고 운동도 해서 아주 좋았다"고 양손으로 밝게 웃으면서 인사했다. 경기도 소하2동 주민자치회 한용복 위원은 "광복회 광명지부에서 우리의 꽃 무궁화를 받아서 동네 공원에 주민들과 함께 심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했다. 이어 광명국학원 서준열 원장은 "무궁화를 심는 의미있는 일을 함께 해서 보람되고 좋았다"고 했다.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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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한 중국 대사관, 인천 화교 묘지에서 공동 조문
[대한기자신문 이병석 기자] 2025년 4월 3일, 청명절을 맞아 주한 중국 대사관의 팡쿤 공사가 외교관 및 화교 대표단과 함께 인천 화교 묘지를 방문하여 조문을 진행했다. 이번 조문에는 주한 중국 유학생 대표단도 함께 참여하여 화교 조상들의 업적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을 기렸다. . 참석자들은 묘지에 위치한 자은탑 앞에 화환을 바치고 제사를 지낸 후, 묵묵히 세 번 절을 하며 해외 화교들의 묘비에 경의를 표했다. 특히, 일본의 침략에 저항한 해외 화교 열사 방종학의 묘를 청소하며 존경과 애도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화교협회 회장 장수성과 재한여성화인화교연합회 회장 취환은 화교 사회를 대표하여 조상들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 화교들이 사회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는 데 기여한 노고와 공헌에 감사를 표했다. 이들은 조상들의 투쟁 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팡쿤 공사는 주한중국대사관을 대표하여 기념문을 낭독하며, 이날이 이사(死使)의 해이자 청명절임을 강조했다. 그는 조국과의 이별의 아픔을 언급하며, 외국에서의 삶과 조상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또한, 중국과 한국의 문화 융합을 촉진하고 두 나라 간의 지속적인 우호 증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팡쿤 공사는 "우리 자녀들의 충성스러운 마음은 언제나 밝은 달빛을 따라 집으로 가는 길을 밝힐 것입니다"라며, 조상들의 은혜를 잊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만 해협 양측이 동일한 유산을 공유하고, 세계가 협력하여 부흥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문 행사는 화교 사회의 단결과 조상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중요한 자리로, 한국 내 화교 공동체의 정체성과 역사적 유산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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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도전브랜드대상' 올해 10월 개최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대한기자신문 도전브랜드대상 [Korea Journalist Newspaper Challenge Brand Award [KJNCBA],大韩记者新闻 品牌挑战大奖]을 2024년 1월 2일 제정했다. 대한기자신문 도전브랜드대상 공식 앰블랜 [AI이미지] 대한기자신문 박현수 기획국장은“브랜드(Brand)는 기업(단체)과 개인이 가지고 있는 위대한 재산 중 하나다.대한기자신문은 도전브랜드대상의 심사기준을 설계할 때는 혁신성, 도전 정신, 사회적 영향력, 지속 가능성등을 핵심축으로 삼았다.”며“역경을 이겨낸 국내외 기업(단체)와 인물들을 발굴하고 홍보하여 도전하는 세계인과 함께 더 나아가 세계 속의 세계인을 재발견하여 도전하는 것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특히 역경을 이겨낸 국내외 기업(단체)와 인물들의 도전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사회, 인류 문명 발전에 이바지함에 그 목적이 있다. 향후 "대한기자신문 도전브랜드대상"은 혁신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는 ‘브랜드기업(단체) 또는 브랜드 인물’에게 수여되는 의미가 높은 상이다. 한편 2025 대한기자신문 도전브랜드대상은 오는 10월 중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공지] 대한기자신문 도전브랜드대상 주최◑ 대한기자신문 개요 설립 연도: 대한기자신문은 이창호 칼럼리스트가 2024년1월2일에 설립되었습니다. 목적: 기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언론의 자유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합니다. 또한, 기자 및 언론인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언론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 뉴스 보도: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합니다. 기자 교육: 기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언론 관련 행사: 언론의 자유와 기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세미나 및 특히 ‘도전브랜드대상’을 개최합니다. 웹사이트 접근성 웹사이트: 대한기자신문의 공식 웹사이트는 www.newskorea.cn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최신 뉴스, 기자 관련 정보, 그리고 다양한 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한기자신문은 대한민국 언론의 발전과 기자들의 권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독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언론의 질을 높이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합니다. 이에 따른 도전브랜드대상은 대한기자신문이 주최합니다. 한국의 다양한 브랜드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기자신문 도전브랜드대상의 목적은 브랜드 가치 증대: 도전브랜드대상의 주요 목적은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고,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가 시장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소비자 인식 향상: 이 상은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혁신과 도전 장려: 도전브랜드대상은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브랜드를 발굴하여, 이들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역할도 합니다. 이는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대한기자신문 도전브랜드대상은 브랜드의 신뢰성과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소비자와 기업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을 통해 대한민국 브랜드는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메일로 문의를 하시면, 도전브랜드 대상 관련 공문을 즉시 발송해 드립니다. kcu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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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단독] 심층기획취재 _ 마이스터고의 절대강자,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대한기자신문 조성권 편집국장] 마이스터고등학교(Meister School)는 기존의 실업계 고등학교를 발전시킨 고등학교로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여 해당분야의 기술장인을 육성하려는 목적을 가진 고등학교를 뜻한다. 바이오, 반도체, 자동차, 전자, 기계, 로봇, 통신, 조선, 항공, 에너지, 철강, 해양 등 다양한 기술 분야의 마이스터고가 전국각지에 있다.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90조 제1항제10호의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학교로,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직업교육에 중점을 두었지만 수시 및 정시 전형 등을 이용하여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실제로 진학하는 학생도 어느 정도 있는 특성화고등학교와 달리 거의 모든 비중이 취업에 쏠려 있고 거의 모든 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산업 현장에 취업한다. 2008년 정부가 기술명장 육성을 목표로 마이스터고 설립을 추진한 이후 2010년 첫 신입생이 입학했다.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교장 최명호, 이하 수도전기공고)는 1924년 전기기술자 양성을 목적으로 세워진 경성전기학교로부터 출발하여, 2008년 마이스터고로 지정받았다. 이에 본 심층기획취재는 수도전기공고의 마이스터고로서의 위상과 업적을 다루기로 한다. <편집자 주> 사진: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전경 수도전기공고, 2024학년도 졸업생 취업률 97.7% 기록 수도전기공고의 2024학년도 졸업생 취업률이 97.7%를 기록했다. 취업률은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가 있다. 마이스터고의 특성상 취업률은 학교교육의 설립목적과 방향의 결과지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취업률은 학교법인의 지원과 학교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만들어낸 열매이다. 여기에는 한국전력공사(한전)의 운영지원과 함께,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장의 유기적인 시스템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전기공고는 수치상으로 지난 2024년 졸업생 174명 중 170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97.7%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내용면으로 들여다 보면, 국내 대표 공기업과 대기업으로의 취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기술 인재 양성의 대표적인 교육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지난 10년동안의 취업률 성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표 침조) 【지난 10년 동안 가장 우수한 취업률 성과】 연도 취업률 (%) 전력 그룹사 국가 공공기관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 취업합계 /졸업생 ’24학년 97.7 18명 44명 71명 37명 170/174 ’23학년 86.1 10명 34명 92명 38명 174/202 ’22학년 81.4 14명 43명 69명 32명 158/194 취업률로 증명한 실무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의 시너지 효과 수도전기공고는 이론과 실무라는 두바퀴로 달릴 수 있는 균형잡힌 학교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과 현장 중심의 측면에서 이론 교육을 통해 철저하게 준비한 후 실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실습교육을 강화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는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최신기술을 반영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양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습득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수도전기공고는 기업 연계형 현장실습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실제 업무환경에서 실습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익히고, 현장 적응력을 높이며,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경쟁력 있는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 현장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그에 따른 능종적인 대응으로 학생 한명 한 명이 현장의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로, 글로벌 인재 양성 사진: 글로벌현장학습 UAE두바이 사진: 중국위해직업대학교에서 교육 후, 적산명신 동상 취업률이라는 수치에 몰입하다 보면 내용적인 부분의 부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위험적인 요소가 등장한다. 그러나, 수도전기공고는 단순히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는 것에만 목적을 두지 않고 있다. 취업률의 지표대상인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최적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취업률이라는 수치에 맹목적으로 집중하여 놓칠 수 있는 내용적이고 질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 셈이다. 이를 위해 1:1 취업 상담, 모의면접, 취업캠프, 직무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 시장에 나설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돕는다. 특히, 수도전기공고는 글로벌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산업기술과 환경이 급속하게 바뀌는 시대에 선도적인 전문인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 수도전기공고 졸업생들에 대한 기대이기 때문이다. 국내를 넘어 해외현장에서도 전문적인 기술인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글보벌 인재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해외연수 프로그램,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산업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수도전기공고의 목표 중 하나다. 인성을 갖춘 전인격적 리더양성 사진: 교직원 연수 기술력만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수도전기공고의 최종 목표는 아니다. <창의, 열정, 도전>이라는 교훈에 맞춰 수도전기공고는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기술인재 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성교육, 리더십 교육,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단순한 기술자가 아니라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인 기술 리더로, 더 나아가 인성을 갖춘 전인격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한민국 마이스터고, 그 길을 제시하다 수도전기공고의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수도전기공고가 보여준 취업률 신화는 단순히 ‘취업률이 높은 학교’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이스터고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 마이스터고의 나아갈 방향과 길을 제시할 것이다. 그 방향과 길에는 산업기술 인재 양성의 가이드라인이라는 영향력을 제시하고 제공하는 것이 목표가 될 것이다. 사진: 반도체교육 수도전기공고 최명호 교장은 “수도전기공고의 높은 취업률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학생들의 노력과 교사들의 헌신, 그리고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자평한 후 덧붙여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산업 변화에 발맞춘 혁신적인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기술 인재 양성의 중심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사진: SK하이닉스 반도체교육 이제 치열한 기술과 정보의 전쟁속에서 대한민국의 에너지 분야의 백년대계를 한발자국 한발자국 책임이며 나아가는 영마이스터의 산실로서, 차세대 기술한국의 현장을 책임지며 미래를 담보하는 저수지와 같은 역할을 감당할 것을 기대해 본다.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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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 2025년 01월 선정시 발표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나는 세상 바라보며 소통 운동을 온누리에 비추어, 밤낮으로 전국을 누비면서 어느 날 새벽에 글 작업을 하면서<지문이 닳도록> 시어가 떠올랐다. 나를 찾아가는 글 작업은, 생업 중에 생업이다. 나의 복잡한 감정이나 생각을 간결하고 강렬하게 표현할 수 있는 시어다. 나의 내면세계를 드러내고, <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 2025년 01월 선정시를 독자와 감정을 공유하고자 한다. 나는 시어를 찾아내는 마음과, 그 열정과 집념으로 지금까지 왔다. 오늘 <지문이 닳도록>시는 11년 전 서랍 속에 있는 미흡한 시어를 공개한다. 이창호 대한기자신문 발행인, 소통전문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새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외 50여권 집필. *붙임: ‘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은 매월 좋은 시를 선정 후, 신문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선정된 시는 내부 규정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1인을 선정한다. *매월 시 투고(3편), 마감은 15일, 이메일 kcunews@hanmail.net *매월 선정된 시는 ‘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 인증서를 발급 예정이다. *‘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은 문학의 질, 독창성과 이 과정에서 문학가들이 참여할 수 있고, 항상 높은 권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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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이 교수의 음악칼럼(2)
우리 동네 기적 짓는 앙상블 유선이/수필가, 음악학박사 ‘투투, 투우투우…’ 오후의 온기가 서서히 식어갈 무렵, 노란 간판의 시그니처 카페 위층에서 혀끝이 분주히 움직인다. 영양 가득한 호흡으로, 맛있게 밥을 짓듯이. 선율은 가로 굴뚝을 타고 동네 골목을 한 바퀴 돈다. 화려한 조명도, 턱시도를 입은 지휘자도 없지만, 이곳엔 소박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품은 음악이 있다. 하루를 무사히 건너온 직장인, 집안일을 마치고 마음을 챙긴 주부, 과제를 잠시 던져놓고 온 대학생, 손주보다 더 반짝이는 눈을 지닌 백발의 어르신까지. 각자의 삶을 품은 이들이 한 악보 앞에 모여, 오늘도 맛있게 기적을 짓는다. 이들의 마음 어딘가엔, 한때 품었던 꿈의 흔적이 남아 있을지 모른다. 배우고 싶었으나 여건이 허락하지 않았던 사람들, 음악을 전공하였으나 생계 앞에 악기를 내려놓았던 이들, 그러나 음악은 때때로 아무 이유 없이 마음을 두드린다. 세월이 흘러도 손끝에 남은 진동, 숨결에 밴 리듬은 마치 메아리처럼 살아 있다. 그 오랜 감동이 다시 깨어나는 순간, 이들은 악기를 들어 삶의 한가운데로 나아간다. 음악이 말을 걸고, 사람은 응답한다. 그렇게 오늘도 이곳에서는 작은 기적이 지어지고 있다. 사람들은 음악을 ‘취미’라 부르지만, 그 한마디로는 담을 수 없는 마음이 있다. 음악은 말로는 전할 수 없는 감정을 담은 또 하나의 언어다. 짧은 선율 한 줄이 하루의 고단함을 녹이고, 수없는 연습이 마음속 벽을 허문다. 그리고 함께 만든 음악은 혼자서는 완성할 수 없는 마법이 된다. 같은 곡을 맞춰가는 숨결, 빗나간 박자를 감싸주는 배려. 그렇게 음악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부드럽게 이어주고, 단단한 신뢰와 깊은 울림으로 자라난다. 무대 위에서 마주치는 눈빛 하나에, 수많은 연습과 웃음, 인내와 감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러나 마음을 흔드는 이 음악도, 그 기적을 이어가기 위해선 아주 현실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내어주는 의자와 보면대, 연습실의 불빛, 낡아가는 악보, 작은 간식 하나까지 모두 누군가의 손길로 유지된다. 매주 정해진 시간을 비워 이곳으로 향하는 일, 삶의 무수한 우선순위 사이에서 음악을 위한 틈을 내는 일. 말 대신 주고받는 음표 속에 서로를 향한 배려와 연대가 담긴다. 건강하고 맛있는 음악을 짓기 위해선 눈에 띄지 않는 수고와 정성, 엄마의 손맛 같은 애정이 필요하다. 줄지어 서 있는 키를 누르던 손이, 어느새 디자이너가 되고 사진작가가 된다. 우리의 얼굴과 하모니를 더 아름답게 담아내고, 영상을 찍고 편집한다. 혼자서는 힘든 일이지만, 부담이 쏠리지 않게 자연스럽게 손길이 이어진다. 그렇게 우리는 하나의 팀이 된다. 더 오래, 더 따뜻하게 이 음악을 짓기 위해 마음을 모은다. 동네의 작은 서점, 골목 끝 카페, 햇살 좋은 도서관에서 우리의 선율을 들려줄 자리를 만든다. 무대가 높지 않아도, 박수가 크지 않아도 괜찮다. 작은 미소 하나면 충분하다. 우리가 지금 나누는 이 순간들이, 언젠가 누군가의 삶을 다시 음악으로 이끌 수 있기를. 그래서 오늘도, 우리 앙상블은 조용히 또 하나의 기적을 짓는다. 당신의 동네에도 이런 앙상블이 있다면 어떨까? 퇴근 후 악기를 들고 연습실로 향하는 사람들, 악보 너머로 마음을 나누는 눈빛들. 그 작고 따뜻한 풍경이 골목 끝까지 퍼질 때, 우리의 일상은 조금 더 온기를 머금는다. 음악은 그 자체로 하나의 기적이다. 그것은 반짝이는 무대 위에서만 피어나는 것이 아니라, 당신과 나의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조용히 지어진다. 우리가 손을 내밀고 마음을 모을 때, 그 기적은 현실이 된다. 그리고 그 순간, 당신이 함께할 때 그 기적은 더욱 맛있게 완성된다. ‘투투, 투우투우…’ 우리는 오늘도 기적을 짓는다. ▼약력 유선이는 음악학 박사(Ph.D., 예술경영 전공)이자 전문 플루티스트로, 경성대학교와 창신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경상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 두루지야앙상블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사단법인 경남유니세프후원회 음악이사, 사단법인 유라시아친선협회 이사로서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간의 교육 및 문화예술 기여를 인정받아 2017년 국회의원 표창(장애인 문화 지원 봉사활동), 2018년 한국청소년신문사 부산광역시 음악교육대상, 청소년지도자 대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2019년에는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등 다수의 국가자격을 바탕으로 예술,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융합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학문과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서,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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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음주뺑소니' 가수 김호중 출국금지 신청...법무부, 승인 여부 심사중
[속보]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경찰, '음주뺑소니' 가수 김호중 출국금지 신청...법무부, 승인 여부 심사중 사진: 구글이미지 검색일(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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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제호, 저작권 등록
[대한기자신문 김도희 대기자] 대한기자신문(발행인 이창호)는 국민기자 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인 기자 교육 기반을 발 빠르게 마련하고, 지난 8일 ‘대한기자신문’ 제호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저작권으로 등록했다. 대한기자신문은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진실을 알릴 의무를 가진 국민 기자가 최일선에서 핵심 존재로서 공정 보도를 실천할 사명이라고 했다. 특히 국민 기자로서 인문학적 소양을 더해 취재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이창호 대한기자신문 발행인은 “국내외 최초로 저작권으로 등록하고, 차별화된 국민 기자 교육의 플랫폼을 만드는데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향후 국민들의 공감을 높이고 국민 기자 교육의 메카로서 위상을 비롯한, <저작권법> 제53조에 따라 등록이 되어 보호받는다”라고 밝혔다.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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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저자…이창호 위원장 북토크 콘서트 성료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 광주지회는 2025년 APEC 경주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및 한중 교류 촉진을 일환으로 한, 첫 번째 광주 지역에서 진행된,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가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후원으로 광주차이나센터에서 지난 11일에 개최됐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한국 내 중국 전문가로 꼽히는 저자가 역사적 흥망성쇠를 통해 중국의 집정력(执政力)을 분석하고, 대국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 또 다양한 영역에서 중국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1998년 이후부터 중국과 교류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경험을 쌓았고, 중국 문화의 이념과 정치 체제, 인류운명공동체 등 중국경제사회포럼과 아시아문명대화대회 발언 등 경계(經界)를 넘어, 국제사회가 중국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질문한다.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이창호 저자는“세계를 향하는 중국의 대국굴기(大国崛起)의 힘, 우리는 新중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이라며“개관적인 이론과 선명한 논리를 바탕으로 내용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이 책을 통해 시진핑과 한중 관계에 관한 '통합적인 정보와 균형 잡힌 시각'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미래를 도모하는 중국의 현재를 명명백백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부 서울시의회 전 의장은“내가 아는 시진핑은 사회주의 확고한 이념 속에 국민을 위한 공동부유 정책을 인정했다.”며“이 책의 이창호 저자는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객관적인 기준으로 허구적인 자료를 배제했고, 이 책은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이 독특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칠성 광주시 주민자치원회회의 상임회장은“호남지역과 중국 간의 가까운 지리적인 장점있다”며“인문학적 친근감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 이창호 위윈장의 신작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매우 높이 평가했다.” 또 그는 “한중 관계의 전반적인 현재 상황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어 상호 발전되기를 갈망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전 부시장은 축사에서 “지금 한중 관계가 전례 없이 교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 정부는 한중 관계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시진핑의 철학과 사상을 쉽게 이해함으로 보다 더 중국을 가깝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또 리명성(李明星)아태세계무역센터 회장(中共 16,17,18大代表)은“이창호 박사의 ’시진핑과 한중관계'책을 출판하여 광주차이나센터에서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한중관계의 이해를 심화시키고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며, 공감대를 확대하고 한중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건강한 발전을 함께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은“빛고을 광주에서 ‘시진핑과 한중관계 북토크콘서트’가 열려 호남지역에 새로운 한중 협력 열망을 불러 일으켰다"면서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 인접성, 경제적 상호보완성, 문화적 유사성에 바탕을 두고 급속한 발전을 이루어왔다"고 말하고, "또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이창호 위원장의 값진 북토크 콘서트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날 북토크 콘서트에 칸타빌레 시낭송협회장 주봉길 사회로 선미숙 명창의 백발가 등 축하공연과 함께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축하 인사와 함께 조현 스포츠루다 이사장, 고홍석 광주교통방송 전 기자, 윤영석 호남지회 상임위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중국국제우호연락회 유한식 상임이사, 중국 하북미술대학 견충의 총장등의 화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안도걸 국회의원, 경기도 도지사 김동연, 광주광역시 시장 강기정 축기가 답지했고,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북토크 콘서트는 작가 이야기, 독자 이야기, 작가와 패널 토크에 하선옥 서영대학교 교수, 진도희 상무위원, 서평에 임형택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 있어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고, 저자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한편, 도서출판 북그루 고위 관계자는 “이창호의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는 국민독서운동 전개의 일환이다.”라며 “이번 북토크 콘서트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독서의 중요성’에 관한 국민적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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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하얼빈에서 성공적으로 폐막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발행인] 지난 8일 동안 아시아 34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1200여 명의 선수들이 이곳에서 자아를 돌파하고, 풍모를 보여주며, 꿈을 이루고, 우정을 쌓았다. 뛰어난 경기 수준과 끈질긴 투지로 아시아의 빙설 스포츠의 새로운 영광을 써내려갔다. 중국은 "녹색, 공유, 개방, 청렴"이라는 대회 개최 이념을 고수하며, 일류 경기장 시설과 뛰어난 조직 서비스로 아시아올림픽평의회 대가족과 국제 사회의 폭넓은 호평을 받았다. 밤이 내린 하얼빈국제컨벤션스포츠센터는 화려하게 빛나고 있으며, 아시아 각국 및 지역에서 온 선수들이 이곳에 모여 청춘의 우정을 이야기하고 스포츠 축제를 함께 즐기고 있다. 20시 정각에 폐막식이 시작되였다. 모두 일어나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높이 부르고, 선명한 오성붉은기가 서서히 올라갔다.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단편 영상 '겨울 소나타'가 흥겨운 밤을 열었다. 프로그램 '빙설결심'은 경쾌한 춤과 웅장한 교향악의 융합 속에서 사계절이 순환하고, 봄이 얼음 도시로 오는 활기찬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냈다. 각 대표단의 깃발과 선수 대표가 입장했다.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선수들에게 축하와 경의를 표했다. 단편 영상 '멋진 순간'은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감동적인 시각적 향연을 재현했다. 프로그램 '다음 날 다시 만나다'는 자원봉사자와 운동선수들이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헌신과 우애에 대한 깊은 찬사를 전했다. 단편 영상 '감동의 순간'은 무대 앞과 뒤, 경기장과 도시에서 감동적인 순간을 집중 조명하며, 소중한 동계아시안게임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위원장, 중국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인 고지단은 축사에서 습근평 주석이 대회 개최 작업에 대해 간절한 기대와 명확한 요구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일주일여 동안 우리는 세계에 독특한 "중국 특색, 아시아의 풍채, 다채로운" 동계아시안게임 축제를 선사했다. 우리로 하여금 스포츠를 통해 평화, 단결, 포용을 촉진하여 함께 번영하고 발전하는 아시아 운명 공동체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도록 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제1부위원장 곽진정은 축사에서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이 매우 흥미진진했으며, 이곳에서 매우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습근평주석과 중국 인민, 중국 올림픽 위원회, 하얼빈시정부 및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감사를 표했다. 곽진정은 하얼빈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폐막을 선포하고, 4년 후 사우디아라비아 미래 신도시 제10회 동계아시안게임에 다시 모이도록 초청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가와 함께 아시아올림픽평의회 깃발이 천천히 내렸다. 이어 인수인계식이 거행되었다.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총장, 하얼빈시 시장인 왕합생은 기수에게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 깃발을 받아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제1부위원장인 곽진정에게 전달했다. 곽진정은 제10회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위원장이자 사우디아라비아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인 압둘아지즈 왕자에게 그 깃발을 전달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기를 게양하고 국가를 연주한 후, 미래 신도시는 관객들에게 8분간의 멋진 문예공연을 선사했다. 20시 57분, 성화소화의식이 시작되었고, 단편 영상 '만날때 빙설 이별할 때 봄'은 석별의 감정을 부각시켰다. 주회장 내 발레리나들과 빙등을 든 아이들이 춤을 추었고, 분회장 하얼빈 빙설대세계의 주 성화탑 '설운 라일락'은 서서히 꺼졌다. 프로그램 '봄날의 따뜻한 아시아'는 뜨거운 '아시아 카니발'을 선보이며, 역대 동계아시안게임의 력사를 되짚어보며 현장에서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아시아에 봄의 따뜻한 축복을 전했다. 피날레 노래 '태양도에서'에 맞춰 분위기가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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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동계아시안게임, 빙설경제 활성화의 기회로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흑룡강은 빙설장비산업 기반이 튼튼하다. 흑룡강성은 동계아시안게임 개최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여 빙설장비산업의 더 나은 발전을 추진할 것인가? 2월 12일에 열린 할빈 동계아시안게임 정례 기자회견에서 흑룡강성 공업정보화청 부청장 왕학봉(王学峰)이 이에 대해 답변했다. 왕학봉은 “다음 단계에 흑룡강성은 동계아시안게임 개최로 인한 시대적 발전기회를 잡아 흑룡강성의 빙설관광붐을 타고 빙설장비 핵심기술, 주요 제품, 주요 수요, 주요 단계에 집중하여 첨단 적용 빙설장비의 연구 개발 및 생산을 가속화하고 산업집적을 촉진하며 시장분야를 확장하고 다양한 조치를 통해 빙설장비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째, 선도적인 핵심 기업과 대학 및 연구소가 과학기술 혁신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더 많은 첨단 및 대중적인 빙설장비제품을 출시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둘째, 산업단지가 인프라 건설을 가속화하고 더 많은 국내외 우수 기업과 프로젝트를 유치하도록 추진한다. 셋째,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광범위한 비즈니스협력을 수행하며 룡강 빙설장비기업의 인지도와 브랜드효과를 높인다. 넷째, 표준화 시스템 구축을 강화하여 표준으로 업계의 혁신과 업그레이드를 선도한다. 다섯째, 국가와 흑룡강성의 빙설경제 발전 지원정책을 충분히 활용하여 정책이 더 효과적으로 발휘되도록 하고 빙설경제 발전의 활력을 자극한다.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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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전북이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도약하도록 힘껏 지원할 것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18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에 참석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실현’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에 발맞추어 지난 2022년 12월에 제정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늘 공식 출범했다. 한편, 법 제정 이후에도 중앙정부와 전북이 노력해 1년 후인 2023년 12월 농업, 환경, 인력, 금융 등 4개 분야의 특례를 담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지방이 주도적으로 발전 전략을 세우고 정부가 지원하는 윤석열 정부의 ‘지역주도형’ 균형발전을 실질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윤대통령은 축사에서 지역이 잘 살아야 민생이 좋아지고 우리 경제도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면서 전북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접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윤대통령은 특히 전북특별법에는 동부권 관광벨트, 농식품 웰니스 플랫폼 구축 등 후보 시절 전북도민에게 했던 약속이 담겨있다면서, 우리나라 식량 주권의 든든한 거점이 될 ‘농생명산업지구’ 뿐만 아니라 바이오 융복합 산업, 무인 이동체 산업, 이차전지, 국제케이팝학교를 비롯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끝으로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도약해 나갈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전을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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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탈보트와 재계약 포기 '왼손 투수 물색'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32)와 재계약을 포기했다. 한화는 27일 탈보트와 2016시즌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은 '탈보트는 2015시즌 중 발생된 허리 통증 부위에 대해 국내외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현 상황에서는 투구시 통증이 없을 수 있으나 향후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돼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한화는 탈보트를 재계약 대상자로 묶고 협상을 진행했다. 지난달 25일 재계약 의사를 통보한 뒤 조건에서는 합의를 이뤘다. 그러나 메디컬 테스트를 면밀하게 실시한 결과, 허리 통증 재발 가능성이 발견돼 불가피하게 재계약을 포기했다. 내년 시즌 승부를 걸어야 할 한화로선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 지난 2012년 삼성에서 활약한 뒤 팔꿈치 수술과 대만리그를 거쳐 3년 만에 KBO리그에 돌아온 탈보트는 올해 30경기에서 팀 내 최다 156⅓이닝을 소화하며 10승11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한화 투수로는 2011년 류현진(11승)에 이어 4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며 실질적인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시즌 도중 부진을 이유로 두 차례나 2군에 내려갈 정도로 기복이 심했다. 여기에 허리와 햄스트링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건너뛴 것에서 나타나듯 내구성이 떨어져 관리가 필요한 스타일이다. 한화 팀 사정상 긴 이닝을 꾸준하게 던져줄 투수가 필요했고, 이 점에서 탈보트는 다소 미흡한 면이 있었다. 한화는 대체 외국인 투수로는 왼손을 찾고 있다. 한화 구단은 '효율적인 선발투수진 구성을 위해 좌완 선발투수 영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화는 재계약에 성공한 에스밀 로저스 외에 토종 선발투수 후보로 안영명 배영수 송은범 이태양 김민우 심수창 송신영 등 대부분 오른손에 편중돼 있다. 좌우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왼손 외인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탈보트와 재계약을 포기한 한화, 로저스와 짝을 이룰 왼손 투수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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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지크, "프리미어 호투, KBO 리그에서도 "
KIA 타이거즈 새 우완 투수 지크 스프루일(등록명 지크)이 한국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올해 KIA와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은 지크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스프링캠프지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미국 출신인 지크 스프루일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신장 195cm, 체중 90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니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2경기에 출장 1승 3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8시즌 동안 191경기에 나서 52승 60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지크는 150km 초중반대의 직구를 바탕으로 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섞어 구사하며, 투구밸런스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크는 지난해 11월 대만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예선에서 미국 대표로 한국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KIA에 합류한 뒤에는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22일 만난 지크는 이날 점심에 김치를 밥에 비벼먹으며 구단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지크는 "한국 무대에 대해서는 지난해 팀 룸메이트였던 다나 이브랜드(보스턴 레드삭스 소속 트리플A)에게서 훌륭하다는 말을 들었다. 입단해보니 미국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훈련하고 집에 가는 것에 비해 한국은 체계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다같이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보여 매우 좋다"고 말했다. 프리미어12에 대해서는 "한국전에 나선다고 미리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며칠 전부터 선수들의 영상이 담긴 비디오를 보고 연구를 많이 했다. 멘탈적으로 준비가 돼있었기 때문에 좋은 피칭을 할 수 있었다. 타자들 중에서는 리드오프(정근우)와 지명타자(이대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고집이 센 스타일"이라고 했다. 그러나 한국 무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도 돼 있다. 지크는 "원래 정근우보다는 이대호 같은 파워 히터들을 상대하기 편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하지만 KBO 리그에는 정근우 스타일의 타자들이 많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내 야구를 바꿀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대진 KIA 투수코치는 "빠른 볼을 던지는 데다 컨트롤이 안정적인 점이 강점이다. 직구도 싱커성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땅볼을 잡기 쉬운 유형이다. 한국전에서 잘 던지면서 KBO 리그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면 시즌 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크는 "한국의 야구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고 올해 각오를 밝혔다.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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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 6월12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
*사진/한중수교 33주년기념포럼 핵심지도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2025년6월12일(목)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새로운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和新的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을 올해는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한국과 중국 교류콘텐츠 확장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하며, 한국과 중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 된다. 이번‘인류운명공동체과 새로운 한중관계’(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는 기조강연과 함께, ‘동북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한중관계’ (장영권 박사,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한국과 중국 문화적 공동가치와 상호 존중’(김문준 공주대 외래교수)의 핵심 의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기수 제17대 고려대학교 총장은 "이제는 한중 협력과 혁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한중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 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창호 위원장(새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저자)은“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은 ‘인류운명공동체와 새로운 한중관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새로운 정부와 함께, 한국과 중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고, 한중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기대가 되며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하며, ‘에스에이(SA)인터네셔날’이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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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도전브랜드대상' 올해 10월 개최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대한기자신문 도전브랜드대상 [Korea Journalist Newspaper Challenge Brand Award [KJNCBA],大韩记者新闻 品牌挑战大奖]을 2024년 1월 2일 제정했다. 대한기자신문 도전브랜드대상 공식 앰블랜 [AI이미지] 대한기자신문 박현수 기획국장은“브랜드(Brand)는 기업(단체)과 개인이 가지고 있는 위대한 재산 중 하나다.대한기자신문은 도전브랜드대상의 심사기준을 설계할 때는 혁신성, 도전 정신, 사회적 영향력, 지속 가능성등을 핵심축으로 삼았다.”며“역경을 이겨낸 국내외 기업(단체)와 인물들을 발굴하고 홍보하여 도전하는 세계인과 함께 더 나아가 세계 속의 세계인을 재발견하여 도전하는 것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특히 역경을 이겨낸 국내외 기업(단체)와 인물들의 도전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사회, 인류 문명 발전에 이바지함에 그 목적이 있다. 향후 "대한기자신문 도전브랜드대상"은 혁신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는 ‘브랜드기업(단체) 또는 브랜드 인물’에게 수여되는 의미가 높은 상이다. 한편 2025 대한기자신문 도전브랜드대상은 오는 10월 중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공지] 대한기자신문 도전브랜드대상 주최◑ 대한기자신문 개요 설립 연도: 대한기자신문은 이창호 칼럼리스트가 2024년1월2일에 설립되었습니다. 목적: 기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언론의 자유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합니다. 또한, 기자 및 언론인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언론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 뉴스 보도: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합니다. 기자 교육: 기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언론 관련 행사: 언론의 자유와 기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세미나 및 특히 ‘도전브랜드대상’을 개최합니다. 웹사이트 접근성 웹사이트: 대한기자신문의 공식 웹사이트는 www.newskorea.cn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최신 뉴스, 기자 관련 정보, 그리고 다양한 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한기자신문은 대한민국 언론의 발전과 기자들의 권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독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언론의 질을 높이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합니다. 이에 따른 도전브랜드대상은 대한기자신문이 주최합니다. 한국의 다양한 브랜드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기자신문 도전브랜드대상의 목적은 브랜드 가치 증대: 도전브랜드대상의 주요 목적은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고,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가 시장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소비자 인식 향상: 이 상은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혁신과 도전 장려: 도전브랜드대상은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브랜드를 발굴하여, 이들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역할도 합니다. 이는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대한기자신문 도전브랜드대상은 브랜드의 신뢰성과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소비자와 기업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을 통해 대한민국 브랜드는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메일로 문의를 하시면, 도전브랜드 대상 관련 공문을 즉시 발송해 드립니다. kcu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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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이창호특별기고] 우리는 오늘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잃었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대한민국은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 파면 선고가 내려졌다. 122일간의 치열했던 대한민국의 찬반 대립이 마침내 끝을 맺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실패는 지나친 우경화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정책 기조, 권력 운영 방식, 대외정책 등에서 나타난 극단적 보수 성향이 국내외적 반발을 일으켰으며, 결국 정국 혼란과 지지율 붕괴로 이어진 것이다. 윤 전 대통령이 집권하던 동안 권력의 집중으로 인해 민주주의의 퇴행이 빚어졌다. 윤 정부는 대통령 1인과 소수 측근에 권력이 고도로 집중되는 관료적 지배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검찰을 비롯한 비선출 국가기구를 통치 수단으로 활용하며 권위주의적 통치로 비판받았다. 또한 역사를 부정하고 굴욕적인 대일 외교를 맺어 국내외적으로 국가 위신을 추락시켰다. 강제 동원 피해자 보상에서 일본 기업의 책임을 면제해주는가 하면,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등재하면서 강제 노동 역사를 삭제하는 등 역사 왜곡에 협력했다. 특히 오염수의 방류를 허용한 후에는 우리 정부 스스로 "오염수는 안전하다"는 홍보를 하여 국민적 반감을 사기도 했다. 윤 정부 집권기에 신냉전 구도가 강화되고 종속적인 외교가 맺어진 것은 북·중·러와의 대립 구도를 조장하여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켰다. 이에 더해 노동권을 탄압하고 신자유주의 정책을 추진하여 노조의 약화를 초래하기도 했다. 사회의 갈등을 조장하고 위기관리 측면에서 무능함을 드러낸 것은 치명적이기까지 했다. 우경화에 동조한 전광훈 목사ㆍ손현보 목사 등을 스타로 탄생시킨 것과 더불어 여당 의원들이 중국의 선거 개입에 관한 근거 없는 발언을 일삼은 것 역시 국격에 치명상을 입혔다. 우리는 오늘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잃었다. 우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지나친 우경화로 인해 빚어진 참담한 역사에서 교훈 아닌 교훈을 얻게 되었다. 윤 정부의 실패는 극단적 보수화가 초래한 권위주의적 통치, 역사 부정, 사회적 양극화의 결과이다. 그의 정책은 국내에서는 민주주의 퇴행을, 대외적으로는 국가 위상을 추락시켰으며, 이는 결국 탄핵과 체포 위기로 이어졌다. 특히 우경화 정책의 지속으로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한 정치적 무관심과 정치 불신을 확산시켰으며, 우리 사회의 진보-보수 대립 구조를 더욱 격화시키기까지 했다. 오늘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목도하며 독단적 통치와 역사 외교적 굴욕, 사회 갈등 조장이 빚어낸 역사적 수치에 통탄했다. 이는 결국 탄핵과 권력 붕괴의 근본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제 남은 것은 보수 세력의 성찰과 변화이다. 지금의 보수는 더이상 진정한 보수로서 그 기능을 담당할 수 없다. 보수는 새롭게 일어서야 할 것이다. 보수의 재건만이 앞으로의 대한민국에 더 큰 희망과 긍정의 시너지를 안겨 줄 수 있다. 보수는 지금이라도 스스로를 되돌아봐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담보하기 위해, 그것은 반드시 필수적 과제라 할 수 있다. 글: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이창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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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서성 진성시 대표단, 우호 교류 방안 논의 위해 속초시 방문
[대한기자신문 김도희 기자] 속초시는 9일 속초시청 신관 5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산서성 진성시 대표단 일행을 공식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우호 교류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속초시 정연길 부시장과 진성시 장펑페이 부시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정연길 부시장은 진성시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환영의 뜻을 전하며 환담을 나누었으며, 양 시는 풍부한 관광자원 및 다양한 관광명소를 보유한 관광도시라는 유사성을 띠고 있는 두 도시의 혁신 및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진성시 대표단은 간담회 등 공식 일정 외에도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해변 및 바다향기로 등 속초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중국 진성시는 관광, 문화 등에서 우리 시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양 도시 간 유사성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협조와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진성시는 산서성의 남부에 위치한 인구 219만 명의 광역도시로 주요 관광지는 태항산과 야저대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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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시작을 알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9일 저녁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이하 2024 강원) 개회식에 참석해 개회를 선언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의 멋진 경쟁을 응원했다. 윤석열 대통령,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함께 지난 19일 저녁,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개회식에 참석해 개회를 선언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의 멋진 경쟁을 응원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청소년올림픽 대회는 청소년을 스포츠 활동의 길로 이끌어 건강한 신체와 도전 정신을 키우고자 창설된 대회(하계 2010년, 동계 2012년)로, 이번 2024 강원 대회는 2012년 제1회 인스부르크 대회 이후 4번째 대회이며,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 청소년올림픽이다. 이번 대회는 1월 19일(금)부터 2월 1일(목)까지 14일 간 강원도 강릉, 평창, 정선, 횡성 4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79개 국가에서 1,800여 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편, 윤 대통령은 개회식 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열린 IOC 사전 리셉션에 참석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면담하고 IOC 위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리셉션 직전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의 사전 환담에서 이번 2024 강원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2024 파리올림픽을 포함한 스포츠계의 여러 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윤석열 대통령 지난 19일 저녁,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개회식에 참석해 개회를 선언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의 멋진 경쟁을 응원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이어진 리셉션에서 인사말을 통해 2024 강원 대회를 위해 노력해 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대통령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세대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당부하면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오늘 행사에는 윤 대통령과 5부 요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들, 김진태 강원도지사,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이기흥·유승민·김재열 IOC 위원 등 정부·지자체·국회·IOC 위원·체육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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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경기장 베리 굿! 테스트이벤트 준비 완료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왔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에 대한 국제스키연맹(FIS)의 공식 승인이 이뤄져 내달 6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FIS 군터 후아라 기술고문이 지난 18일 입국, 1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운영인력, 대회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기타 부대시설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상세하게 최종 점검을 벌여 이날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군터 기술고문은 이틀간 슬로프의 눈 깊이와 상태, 안전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실제 코스 주행 등을 통해 FIS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가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코스 준비 상황 뿐 아니라 곤돌라 탑승을 통해 안전 문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관중석 등 각종 대회 임시시설과 부대 지원시설은 물론 선수단 동선에 따른 조직위의 역할 등 시설과 대회 운영 전반의 사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제설 등 경기코스 100%를 달성했다.(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테스트이벤트인 국제스키연맹(FIS) Audi 알파인 월드컵대회를 위한 제설 작업이 이날 현재 101%를 기록하며 FIS가 요구하는 눈 높이 규정(1.2m)을 초과 달성했고, 곤돌라 설치 작업 또한 모두 끝나 시험운전에 돌입했다. 그간 110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하면서 이미 목표 이상의 제설을 마치고 정설작업도 마무리 하는 등 경기코스 조성이 100% 완료됐다. 특히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22% 공정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제연맹의 기대치를 뛰어 넘고 있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군터는 최종 점검을 마친 뒤 “경기코스에 눈의 양도 충분하고 설질도 매우 훌륭하다”면서 “다음달 6일부터 개최되는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에 출전한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정선의 훌륭한 코스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FIS의 코스 공식 승인에 따라 첫 테스트이벤트인 알파인스키 월드컵 개최가 확정된 만큼 이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2월 6일~7일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평창 동계올림픽 첫 테스트이벤트의 정상 개최에 대한 우려를 이번 FIS의 승인을 통해 올림픽 성공에 대한 확신으로 바꾸는 첫 단추를 끼웠다. 조직위는 실제 올림픽 대회를 개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하게 준비해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조직위는 오는 22일 문체부와 강원도, 대한스키협회 등과 함께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월 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출발을 알리는 테스트이벤트인 FIS Audi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대회는 250여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국제(국내)연맹, 미디어와 관중 등 2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