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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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단독칼럼] 65세, 인생을 리셋하라!(동영상 포함)

[대한기자신문 단독 칼럼]=의학의 발달과 식생활 개선으로 평균 수명이 날로 길어지고 있다. 그러고 보면 65세는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기에 결코 늦지 않은 나이다. 오히려 지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더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인생을 리셋(reset)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부터 달라져야 한다. 65세는 "은퇴가 아닌 재탄생"의 시간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과거의 틀부터 버려야 한다. "이제 늙었어"라는 한계를 넘어, "이제 진짜 내 시간이다"라는 마인드로 전환해야 하는 것이다.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새로운 학문 기여’, 예술, ‘해외여행’, 소기업 창업 등 미완성의 꿈을 작은 실현할 계획을 세워 보는 것이다. 명상, 글쓰기, 자연 속 산책으로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는 등 긍정적 태도를 갖는 것도 좋다.   다음으로는 건강을 리부팅(rebooting)해야 한다. 몸이 젊어져야 인생도 젊어진다. 하루 30분 유산소 운동(걷기, 수영)과 근력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하는 등 운동 습관을 바꿔야 한다.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으로 바꾸는 것도 추천한다.   단백질, 채소, 오메가3 위주의 식단으로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7시간 숙면과 정기적인 건강 검진으로 질병을 사전예방하는 등 수면 습관을 바꾸고 틈틈이 건강 검진도 받아야 한다.   또 인간관계의 재정립도 필요하다. 인간관계도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 유독성 관계부터 정리해 보자. 부정적인 사람과의 관계는 과감히 끊고, 반드시 ‘에너지를 주는 사람과 교류’해야 한다. 동호회, 봉사단체, 온라인(SNS) 모임에 참여해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를 만들어 보자. 가족들과도 소통해야 한다. 자녀나 손주와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해 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는데, 바로 재정을 재설계하는 것이다. 안정된 노후를 위한 핵심전략을 세워야 한다. 재능을 활용한 창업(예: 온라인 강의, 수공예 판매), 투자(부동산, 배당주)로 수익을 창출하고, 지출을 최적화해야 한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경험(여행, 학습)에 투자하자. 혼자서 힘들다면 재정 설계사와 함께 노후 자금을 점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열정을 재발견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제는 나를 위한 시간’이라고 스스로 되뇌이자. 배움의 즐거움과 친해지는 것이다. 대학 강의, 온라인 강좌(코딩, 외국어)로 두뇌를 활성화해야 한다. 그림, 글쓰기, 악기 연주, 사진 촬영 등 미뤄뒀던 취미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세계 여행이나 국내 미답사를 방문해 보는 등 새로운 경험을 쌓자. 여행과 탐험과 인생을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마지막으로 유산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다. 나의 지혜를 남기는 일은 중요하다. 자서전도 작성하는 등 인생 경험을 글이나 영상으로 기록해 후대에 전달하자. 젊은 세대에게 조언을 나누며 사회적 기여를 하는 등 멘토링 활동도 도움이 된다. 유산을 기부하는 등 재능이나 재산을 사회 환원하는 방법을 고려해 보자.   65세는 인생의 정점이 아닌 새로운 시작점이다. 신체적 한계는 받아들이되, 정신적·경험적 가능성은 끝없이 열어 두어야 한다.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내가 만든다’는 믿음으로 한 걸음 내딛어 보자. "늙은 것은 마음의 은퇴다. 열정을 잃지 않는다면 매일이 새로운 출발이다." 노먼 리어의 말처럼 우리의 인생은 활짝 열려 있다. 주저하지 말고 인생을 리셋해 보라. 당신은 새로운 '대동세상'과 마주할 것이다.   이창호(65세),필자의 아침식단/대한기자신문 대한기자신문 칼럼니스트, 국제중의사, 서울대학교 인생대학 제14기 원우회 전 회장, 백세보감 저자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대한기자신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 6월12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2025년6월12일(목)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새로운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和新的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을 올해는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한국과 중국 교류콘텐츠 확장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하며, 한국과 중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 된다.   이번‘인류운명공동체과 새로운 한중관계’(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는 기조강연과 함께, ‘동북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한중관계’ (장영권 박사,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한국과 중국 문화적 공동가치와 상호 존중’(김문준 공주대 외래교수)의 핵심 의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기수 제17대 고려대학교 총장은 "이제는 한중 협력과 혁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한중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 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창호 위원장(새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저자)은“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은 ‘인류운명공동체와 새로운 한중관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새로운 정부와 함께, 한국과 중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고, 한중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기대가 되며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하며, ‘에스에이(SA)인터네셔날’이 협찬한다.   사진: 한중수교 33주년기념포럼 포스터  

[대한기자신문] 中 다이빙 대사, 대한민국 국방대학교에서 강연 진행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대한민국 국방대학교에서 강연 진행 하는 모습 (사진: 주한 중국대사관)   [대한기자신문 이병석 기자]다이빙 주한중국 대사가 대한민국 국방대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한중관계와 국제 정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지난 17일 열린 강연에서 다이빙 대사는, 대학의 지도자, 교수 및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양국 간의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날 다이빙 대사는 중국의 방어적 국방정책과 평화적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현대화를 추진하고 인류의 미래를 위한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우호, 성실, 호혜, 관용, 선린우호, 평화, 번영을 바탕으로 한 외교를 실천하고 있으며, 한국 및 주변국들과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다이빙 대사는 한중 외교가 수립된 지 33년이 지난 현재, 양국 관계가 전방위적으로 발전해 왔음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협력의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올해와 내년에 한중은 APEC 정상회의 비공식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관세전쟁 및 무역전쟁에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다이빙 대사는 APEC의 핵심 가치와 국제 공정성, 정의 및 자유무역 제도를 수호하며 양국 국민의 공동 발전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을 통해 다이빙 대사는 한중관계의 중요성과 양국 간의 협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그는 중국이 평화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진: 다이빙은 현장 학생들과 친근하게 소통했으며, 학생들은 연설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사진: 주한 중국대사관)

[대한기자신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 6월12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

*사진/한중수교 33주년기념포럼 핵심지도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2025년6월12일(목)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새로운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和新的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을 올해는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한국과 중국 교류콘텐츠 확장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하며, 한국과 중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 된다.   이번‘인류운명공동체과 새로운 한중관계’(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는 기조강연과 함께, ‘동북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한중관계’ (장영권 박사,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한국과 중국 문화적 공동가치와 상호 존중’(김문준 공주대 외래교수)의 핵심 의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기수 제17대 고려대학교 총장은 "이제는 한중 협력과 혁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한중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 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창호 위원장(새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저자)은“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은 ‘인류운명공동체와 새로운 한중관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새로운 정부와 함께, 한국과 중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고, 한중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기대가 되며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하며, ‘에스에이(SA)인터네셔날’이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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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단독칼럼] 65세, 인생을 리셋하라!(동영상 포함)

[대한기자신문 단독 칼럼]=의학의 발달과 식생활 개선으로 평균 수명이 날로 길어지고 있다. 그러고 보면 65세는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기에 결코 늦지 않은 나이다. 오히려 지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더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인생을 리셋(reset)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부터 달라져야 한다. 65세는 "은퇴가 아닌 재탄생"의 시간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과거의 틀부터 버려야 한다. "이제 늙었어"라는 한계를 넘어, "이제 진짜 내 시간이다"라는 마인드로 전환해야 하는 것이다.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새로운 학문 기여’, 예술, ‘해외여행’, 소기업 창업 등 미완성의 꿈을 작은 실현할 계획을 세워 보는 것이다. 명상, 글쓰기, 자연 속 산책으로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는 등 긍정적 태도를 갖는 것도 좋다.   다음으로는 건강을 리부팅(rebooting)해야 한다. 몸이 젊어져야 인생도 젊어진다. 하루 30분 유산소 운동(걷기, 수영)과 근력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하는 등 운동 습관을 바꿔야 한다.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으로 바꾸는 것도 추천한다.   단백질, 채소, 오메가3 위주의 식단으로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7시간 숙면과 정기적인 건강 검진으로 질병을 사전예방하는 등 수면 습관을 바꾸고 틈틈이 건강 검진도 받아야 한다.   또 인간관계의 재정립도 필요하다. 인간관계도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 유독성 관계부터 정리해 보자. 부정적인 사람과의 관계는 과감히 끊고, 반드시 ‘에너지를 주는 사람과 교류’해야 한다. 동호회, 봉사단체, 온라인(SNS) 모임에 참여해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를 만들어 보자. 가족들과도 소통해야 한다. 자녀나 손주와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해 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는데, 바로 재정을 재설계하는 것이다. 안정된 노후를 위한 핵심전략을 세워야 한다. 재능을 활용한 창업(예: 온라인 강의, 수공예 판매), 투자(부동산, 배당주)로 수익을 창출하고, 지출을 최적화해야 한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경험(여행, 학습)에 투자하자. 혼자서 힘들다면 재정 설계사와 함께 노후 자금을 점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열정을 재발견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제는 나를 위한 시간’이라고 스스로 되뇌이자. 배움의 즐거움과 친해지는 것이다. 대학 강의, 온라인 강좌(코딩, 외국어)로 두뇌를 활성화해야 한다. 그림, 글쓰기, 악기 연주, 사진 촬영 등 미뤄뒀던 취미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세계 여행이나 국내 미답사를 방문해 보는 등 새로운 경험을 쌓자. 여행과 탐험과 인생을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마지막으로 유산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다. 나의 지혜를 남기는 일은 중요하다. 자서전도 작성하는 등 인생 경험을 글이나 영상으로 기록해 후대에 전달하자. 젊은 세대에게 조언을 나누며 사회적 기여를 하는 등 멘토링 활동도 도움이 된다. 유산을 기부하는 등 재능이나 재산을 사회 환원하는 방법을 고려해 보자.   65세는 인생의 정점이 아닌 새로운 시작점이다. 신체적 한계는 받아들이되, 정신적·경험적 가능성은 끝없이 열어 두어야 한다.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내가 만든다’는 믿음으로 한 걸음 내딛어 보자. "늙은 것은 마음의 은퇴다. 열정을 잃지 않는다면 매일이 새로운 출발이다." 노먼 리어의 말처럼 우리의 인생은 활짝 열려 있다. 주저하지 말고 인생을 리셋해 보라. 당신은 새로운 '대동세상'과 마주할 것이다.   이창호(65세),필자의 아침식단/대한기자신문 대한기자신문 칼럼니스트, 국제중의사, 서울대학교 인생대학 제14기 원우회 전 회장, 백세보감 저자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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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2025년6월12일(목)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새로운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和新的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을 올해는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한국과 중국 교류콘텐츠 확장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하며, 한국과 중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 된다.   이번‘인류운명공동체과 새로운 한중관계’(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는 기조강연과 함께, ‘동북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한중관계’ (장영권 박사,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한국과 중국 문화적 공동가치와 상호 존중’(김문준 공주대 외래교수)의 핵심 의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기수 제17대 고려대학교 총장은 "이제는 한중 협력과 혁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한중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 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창호 위원장(새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저자)은“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은 ‘인류운명공동체와 새로운 한중관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새로운 정부와 함께, 한국과 중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고, 한중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기대가 되며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하며, ‘에스에이(SA)인터네셔날’이 협찬한다.   사진: 한중수교 33주년기념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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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 6월12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2025년6월12일(목)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새로운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和新的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을 올해는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한국과 중국 교류콘텐츠 확장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하며, 한국과 중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 된다.   이번‘인류운명공동체과 새로운 한중관계’(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는 기조강연과 함께, ‘동북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한중관계’ (장영권 박사,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한국과 중국 문화적 공동가치와 상호 존중’(김문준 공주대 외래교수)의 핵심 의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기수 제17대 고려대학교 총장은 "이제는 한중 협력과 혁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한중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 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창호 위원장(새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저자)은“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은 ‘인류운명공동체와 새로운 한중관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새로운 정부와 함께, 한국과 중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고, 한중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기대가 되며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하며, ‘에스에이(SA)인터네셔날’이 협찬한다.   사진: 한중수교 33주년기념포럼 포스터  

[대한기자신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 6월12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2025년6월12일(목)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새로운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和新的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을 올해는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한국과 중국 교류콘텐츠 확장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하며, 한국과 중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 된다.   이번‘인류운명공동체과 새로운 한중관계’(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는 기조강연과 함께, ‘동북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한중관계’ (장영권 박사,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한국과 중국 문화적 공동가치와 상호 존중’(김문준 공주대 외래교수)의 핵심 의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대한기자신문] 中 다이빙 대사, 대한민국 국방대학교에서 강연 진행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대한민국 국방대학교에서 강연 진행 하는 모습 (사진: 주한 중국대사관)   [대한기자신문 이병석 기자]다이빙 주한중국 대사가 대한민국 국방대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한중관계와 국제 정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지난 17일 열린 강연에서 다이빙 대사는, 대학의 지도자, 교수 및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양국 간의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날 다이빙 대사는 중국의 방어적 국방정책과 평화적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현대화를 추진하고 인류의 미래를 위한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우호, 성실, 호혜, 관용, 선린우호, 평화, 번영을 바탕으로 한 외교를 실천하고 있으며, 한국 및 주변국들과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다이빙 대사는 한중 외교가 수립된 지 33년이 지난 현재, 양국 관계가 전방위적으로 발전해 왔음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협력의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올해와 내년에 한중은 APEC 정상회의 비공식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관세전쟁 및 무역전쟁에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다이빙 대사는 APEC의 핵심 가치와 국제 공정성, 정의 및 자유무역 제도를 수호하며 양국 국민의 공동 발전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을 통해 다이빙 대사는 한중관계의 중요성과 양국 간의 협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그는 중국이 평화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진: 다이빙은 현장 학생들과 친근하게 소통했으며, 학생들은 연설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사진: 주한 중국대사관)

[대한기자신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 6월12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

*사진/한중수교 33주년기념포럼 핵심지도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2025년6월12일(목)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새로운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和新的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을 올해는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한국과 중국 교류콘텐츠 확장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하며, 한국과 중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 된다.   이번‘인류운명공동체과 새로운 한중관계’(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는 기조강연과 함께, ‘동북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한중관계’ (장영권 박사,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한국과 중국 문화적 공동가치와 상호 존중’(김문준 공주대 외래교수)의 핵심 의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기수 제17대 고려대학교 총장은 "이제는 한중 협력과 혁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한중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 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창호 위원장(새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저자)은“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은 ‘인류운명공동체와 새로운 한중관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새로운 정부와 함께, 한국과 중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고, 한중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기대가 되며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하며, ‘에스에이(SA)인터네셔날’이 협찬한다.

[대한기자신문] 이재명, 타임지 선정 ‘2025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선정

  [대한기자신문 이병석 기자] 대한민국의 대선 유력 후보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국 타임지의 2025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리스트에 선정됐다.     타임지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발표한 '타임 100' 명단의 리더 부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JD 밴스 미국 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과 함께 이 전 대표를 올렸다.    타임지는 이 전 대표를 지도자 부문에 포함시키며, 그의 어린 시절의 어려움과 정치적 경로를 간략히 소개했다.     이 전 대표는 오는 6월 3일 대선에서 승리할 "확실한 유력인사"로 꼽혔다.     타임지 편집장 찰리 캠벨은 이 전 대표가 농장 집안의 일곱 자녀 중 다섯째로 태어나 매일 초등학교까지 왕복 10마일을 걸어 다녔고, 공장에서 미성년자로 일하다가 부상을 당한 경험을 언급했다.    캠벨은 이 전 대표의 정치적 부상이 쉽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그가 시장과 도지사를 거친 후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패배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이제 이 전 대표의 예상치 못한 행보는 그가 대한민국의 차기 지도자가 되면서 막을 내릴 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캠벨은 이 전 대표가 지난해 12월에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계엄령 선포 이후 윤 총장 탄핵을 주도한 점을 지적하며, 헌법재판소가 그를 파면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대선 투표의 물꼬를 트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후보가 한국의 야당 대표로서 다가오는 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만, 북한과의 긴장 및 격화되는 무역 전쟁에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는 약 49%의 지지율로 대선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타임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선정 기준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하며, 각 인물의 사회적 기여도와 성과가 평가된다.     타임지는 2004년부터 매년 "타임 100"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업적과 영향력을 조명하고 있다.     

[대한기자신문]더불어민주당 의원단, 중국 방문…APEC 정상회의 초청 등 논의

  사진:장경태 국회의원   (베이징=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중국을 방문해 올 하반기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초청 등을 설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장경태·이병진·임광현·채현일 의원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방중해 중국의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외교부 관계자들과 접촉할 계획이다.   장경태 의원과 이병진 의원은 국회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소속이기도 하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지난 2월 중국을 찾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단독 회담을 갖고 시 주석의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방한을 방한을 설득했다    

[대한기자신문] 中 외교부, 미국의 대중 관세 인상 ‘강력 비판’

  [대한기자신문 이병석 기자] 중국 외교부가 미국의 대중 관세 인상과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내놓으며, 미국의 일방적 조치가 결국 실패로 귀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관세를 극한적 압박과 사익 추구의 무기로 삼아 각국의 정당한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세계무역기구(WTO) 규칙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했다. 이어“규칙 기반의 다자무역체제를 훼손하고 세계 경제 질서의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린 대변인은 “이는 전 세계와 맞서는 행위로, 공공연히 온 세상이 비난하는 악행”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필요한 반격 조치를 취해 미국의 괴롭힘 행위를 반대하는 것은 중국의 주권·안보·발전 이익을 지키기 위한 것일 뿐 아니라, 국제 공정과 정의, 다자무역체제, 국제사회의 공동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의로운 자는 많은 지지를 얻지만, 불의한 자는 도움을 받기 어렵다. 미국의 역행은 인심을 얻지 못해 결국 실패로 끝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린 대변인은 “관세전쟁이나 무역전쟁에는 승자가 없다”며 “중국은 싸움을 원치 않지만, 싸움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중국 인민의 정당한 권익과 국제 경제·무역 규칙, 다자무역체제가 훼손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만약 미국이 관세전쟁·무역전쟁을 고집한다면 중국은 반드시 끝까지 맞설 것”이라며 “미국은 국제사회의 공익보다 자신의 사익을 우선시하고, 전 세계 각국의 정당한 이익을 희생해 미국의 패권 이익을 추구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국제사회의 더욱 강력한 반대에 부딪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외교부의 이번 입장은 최근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45%까지 인상한 데 대한 대응으로, 미중 무역전쟁이 한층 격화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중국은 미국의 추가 관세에 맞서 모든 미국산 수입품에 125%의 맞불 관세를 부과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한기자신문] 권대근 교수 추천,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금요시, 이도연의 '인생 선배의 배려심'

 인생 선배의 배려심     이도연/ 시인   부모 마음 늘 한결같이 자식 걱정 세파에 시달리다 보면 이웃과는 원수처럼 지내는 일도 있다   가끔은 생각해 본다 하나 둘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저 멀리 하나의 별이 되어 갈 때쯤   그래 백년도 살지 못 할 걸 원수처럼 살면 절대 안 된다던 동 업계 인생 선배들의 배려심 다 어디로 가버렸을까   안타깝다 때로는 그래 팔십 평생 아집으로 왔는데 하루 아침에 변할까 하는 나의 안타까움이 저 아래서 밀려온다 나도 저렇게 될까 그것을 보면서 많이 느끼고 배운다   인생 선배들의 마음이 그럴까 자식 챙기는 것처럼 조금만 배려하고 동료들과 더불어 함께 하는 빈 의자 같고 가로등 같은 선배 한 분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약력 부산여자대학교 졸업, 2013년 계간 <문화와 문학타임> 시 등단,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 부회장, 한국세계문학협회, 이어도문학회 부회장, 국제문화예술명인, 현대차시명인, 부산펜문학상 작가상, 문화와 문학타임 작가상, 문화와 문학타임 작품상, 한국문화예술대상(차문화교육대상) 수상, 시집 ‘희망으로 가는 길’ ‘그대에게 가는 인생길’ ‘꽃비 쏟아지는 날’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대한기자신문=단독] 인도네시아에 '모애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재단 설립

  Zhang Yinjun, president of the Beijing Changier Education Foundation, announces the establishment of a Maternal Love Academy in Indonesia. [Photo provided to chinadaily.com.cn] 장은준 베이징 창이얼 교육재단 이사장,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최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베이징 창이얼 교육재단의 장은준 (张銀俊) 이사장은 인도네시아 내에 ‘모애아카데미(Maternal Love Academy)’를 설립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아카데미는 소외된 어머니들에게 심리 상담, 직업 기술 훈련, 가족 재통합 지원 등을 제공함으로써 자립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취약 계층 여성들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장 이사장의 이번 여정은 자카르타와 발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자선 활동이 포함되었다. 첫 일정으로는 치사루아 난민 가라테 클럽을 방문해 난민 아동들을 위한 ‘원 북, 원 러브(One Book, One Love)’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거리 청소년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풀뿌리 기관, 카르티니 긴급학교(Kartini Emergency School)를 방문했다.   발리에서는 장애인 예술가 윈다 카루나디타(Winda Karunadhita)와 만나 예술을 통한 자립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장애 포용 및 직업 훈련의 중심지인 덴파사르 희망의 집(House of Hope)도 둘러보았다.   6일간 이어진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창이얼 교육재단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연대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특히 양질의 교육, 성평등, 불평등 해소, 그리고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아 국제사회와의 협력에 박차를 가했다.     Zhang Yinjun, president of the Beijing Changier Education Foundation, announces the establishment of a Maternal Love Academy in Indonesia. [Photo provided to chinadaily.com.cn] 장은준 베이징 창이얼 교육재단 이사장,     도움/ chinadaily.com.cn

[대한기자신문] 권대근 교수 추천,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수요시, 남현설의 '구룡포리 771번지'

구룡포리 771번지   남 현 설/ 시인     아카시아 시리게 핀 오월이 오면 숲속 작은집이 그립다 그 셀 수도 없는 탐스런 빛은 영문도 모른 채 신포리 떠나온 내 아버지의 설움으로 울어 하얗다   초등학교 뒤 언덕배기 너머 아카시아 숲속 골짜기 그곳 자유 정의 이데올로기 생소한 개념 아무것도 모른 채 까까머리 교복 입은 소년 유월의 뜨거운 하늘 아래 던져졌지   남으로 남으로 밀리듯 떠밀려 내려와 보니 한반도 지도의 끝 토끼머리 구룡포 양철지붕 두드리는 빗소리 전장의 북소리처럼 들렸으리라   술이라도 한잔 곁들이신 날 밤 한 스민 아련한 가락과 아이들 깰까 노심초사하시는 어머니의 가느다란 모깃소리 가슴 아린 내 삶의 떠나지 않는 목소리다 내 속에 사는 울음이다     ▶약력 포항 출신, 2023년 에세이문예 시 등단, 2025년 에세이문예 수필 등단, 2024년 에세이문예 작가상 수상, 한국본격문학가협회 부회장, 권대근문학상운영위원회 사무국장, 사)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 이사, 에세이문예 편집간사, 다스림부산 동인 녹조근정훈장 수훈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대한기자신문=단독]미국, 관세 환경에 대응하는 주변 국가의 전략적 안정성 확보(영상포함)

[대한기자신문 AI이미지] [대한기자신문 이병석 기자] 현재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국제적 상식을 위반하며 세계 경제와 무역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각국의 금융 시장에 무자비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세계 경제에 극심한 혼란과 전략적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미국 우선"이라는 명분 아래 모든 무역 상대국에 관세를 부과하려는 소위 "상호 관세"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세계화 과정에서 각 국가의 합법적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호혜상생"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화의 기본 인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국가 간의 질서 있는 분업과 협력을 파괴할 위험이 있다.   이러한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의 부상은 국제사회에 심각한 도전 과제가 되고 있으며, 미국의 이러한 행위를 규탄하고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국제 경제 및 무역 협력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고무적이다.   중국은 세계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주요 국가로서, 평화롭고 협력적인 발전을 추구하며 인류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 중국은 주변 지역 업무에 관한 중앙 회의를 개최하여, 주변 지역이 개발과 번영의 중요한 토대임을 강조했다.   이 회의에서는 국가 안보와 외교 상황을 계획하는 우선순위가 명확히 밝혀졌으며, 이웃 나라들과의 공동 운명을 공유하는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중국은 다양한 국제 박람회를 통해 경제 무역 협력을 강화하고, 주변 국가와의 협력에서 새로운 상황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특히, 세계무역센터협회와 같은 비정부 경제 및 무역 기구의 협력이 중요하다.   이 협회는 약 100개국에 걸쳐 300개 이상의 세계 무역 중심지와 100만 개의 기업 회원을 포함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도시와 자유무역항의 세계무역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세계무역업무연합(WTO)을 설립하여 실용적 협력과 상호이익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의 길이 험난하더라도, 세계 통합의 과정은 계속해서 전진할 것이다.   상호존중, 평화공존, 윈윈협력의 원칙을 고수하고, 평등한 대화와 협의를 통해 서로의 관심사를 해결해야만 세계 경제와 무역 협력의 지속 가능하고 건강하며 안정적인 발전을 함께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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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단독칼럼] 65세, 인생을 리셋하라!(동영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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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단독칼럼] 65세, 인생을 리셋하라!(동영상 포함)

[대한기자신문 단독 칼럼]=의학의 발달과 식생활 개선으로 평균 수명이 날로 길어지고 있다. 그러고 보면 65세는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기에 결코 늦지 않은 나이다. 오히려 지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더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인생을 리셋(reset)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부터 달라져야 한다. 65세는 "은퇴가 아닌 재탄생"의 시간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과거의 틀부터 버려야 한다. "이제 늙었어"라는 한계를 넘어, "이제 진짜 내 시간이다"라는 마인드로 전환해야 하는 것이다.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새로운 학문 기여’, 예술, ‘해외여행’, 소기업 창업 등 미완성의 꿈을 작은 실현할 계획을 세워 보는 것이다. 명상, 글쓰기, 자연 속 산책으로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는 등 긍정적 태도를 갖는 것도 좋다. 다음으로는 건강을 리부팅(rebooting)해야 한다. 몸이 젊어져야 인생도 젊어진다. 하루 30분 유산소 운동(걷기, 수영)과 근력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하는 등 운동 습관을 바꿔야 한다.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으로 바꾸는 것도 추천한다. 단백질, 채소, 오메가3 위주의 식단으로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7시간 숙면과 정기적인 건강 검진으로 질병을 사전예방하는 등 수면 습관을 바꾸고 틈틈이 건강 검진도 받아야 한다. 또 인간관계의 재정립도 필요하다. 인간관계도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 유독성 관계부터 정리해 보자. 부정적인 사람과의 관계는 과감히 끊고, 반드시 ‘에너지를 주는 사람과 교류’해야 한다. 동호회, 봉사단체, 온라인(SNS) 모임에 참여해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를 만들어 보자. 가족들과도 소통해야 한다. 자녀나 손주와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해 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는데, 바로 재정을 재설계하는 것이다. 안정된 노후를 위한 핵심전략을 세워야 한다. 재능을 활용한 창업(예: 온라인 강의, 수공예 판매), 투자(부동산, 배당주)로 수익을 창출하고, 지출을 최적화해야 한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경험(여행, 학습)에 투자하자. 혼자서 힘들다면 재정 설계사와 함께 노후 자금을 점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열정을 재발견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제는 나를 위한 시간’이라고 스스로 되뇌이자. 배움의 즐거움과 친해지는 것이다. 대학 강의, 온라인 강좌(코딩, 외국어)로 두뇌를 활성화해야 한다. 그림, 글쓰기, 악기 연주, 사진 촬영 등 미뤄뒀던 취미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세계 여행이나 국내 미답사를 방문해 보는 등 새로운 경험을 쌓자. 여행과 탐험과 인생을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마지막으로 유산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다. 나의 지혜를 남기는 일은 중요하다. 자서전도 작성하는 등 인생 경험을 글이나 영상으로 기록해 후대에 전달하자. 젊은 세대에게 조언을 나누며 사회적 기여를 하는 등 멘토링 활동도 도움이 된다. 유산을 기부하는 등 재능이나 재산을 사회 환원하는 방법을 고려해 보자. 65세는 인생의 정점이 아닌 새로운 시작점이다. 신체적 한계는 받아들이되, 정신적·경험적 가능성은 끝없이 열어 두어야 한다.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내가 만든다’는 믿음으로 한 걸음 내딛어 보자. "늙은 것은 마음의 은퇴다. 열정을 잃지 않는다면 매일이 새로운 출발이다." 노먼 리어의 말처럼 우리의 인생은 활짝 열려 있다. 주저하지 말고 인생을 리셋해 보라. 당신은 새로운 '대동세상'과 마주할 것이다. 이창호(65세),필자의 아침식단/대한기자신문 대한기자신문 칼럼니스트, 국제중의사, 서울대학교 인생대학 제14기 원우회 전 회장, 백세보감 저자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대한기자신문] 中 다이빙 대사, 대한민국 국방대학교에서 강연 진행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대한민국 국방대학교에서 강연 진행 하는 모습 (사진: 주한 중국대사관) [대한기자신문 이병석 기자]다이빙 주한중국 대사가 대한민국 국방대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한중관계와 국제 정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지난 17일 열린 강연에서 다이빙 대사는, 대학의 지도자, 교수 및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양국 간의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날 다이빙 대사는 중국의 방어적 국방정책과 평화적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현대화를 추진하고 인류의 미래를 위한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우호, 성실, 호혜, 관용, 선린우호, 평화, 번영을 바탕으로 한 외교를 실천하고 있으며, 한국 및 주변국들과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다이빙 대사는 한중 외교가 수립된 지 33년이 지난 현재, 양국 관계가 전방위적으로 발전해 왔음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협력의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올해와 내년에 한중은 APEC 정상회의 비공식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관세전쟁 및 무역전쟁에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다이빙 대사는 APEC의 핵심 가치와 국제 공정성, 정의 및 자유무역 제도를 수호하며 양국 국민의 공동 발전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을 통해 다이빙 대사는 한중관계의 중요성과 양국 간의 협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그는 중국이 평화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진: 다이빙은 현장 학생들과 친근하게 소통했으며, 학생들은 연설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사진: 주한 중국대사관)

[대한기자신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 6월12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

*사진/한중수교 33주년기념포럼 핵심지도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2025년6월12일(목)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새로운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和新的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을 올해는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한국과 중국 교류콘텐츠 확장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하며, 한국과 중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 된다. 이번‘인류운명공동체과 새로운 한중관계’(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는 기조강연과 함께, ‘동북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한중관계’ (장영권 박사,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한국과 중국 문화적 공동가치와 상호 존중’(김문준 공주대 외래교수)의 핵심 의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기수 제17대 고려대학교 총장은 "이제는 한중 협력과 혁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한중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 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창호 위원장(새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저자)은“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은 ‘인류운명공동체와 새로운 한중관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새로운 정부와 함께, 한국과 중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고, 한중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기대가 되며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하며, ‘에스에이(SA)인터네셔날’이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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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 6월12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2025년6월12일(목)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새로운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和新的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을 올해는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한국과 중국 교류콘텐츠 확장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하며, 한국과 중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 된다. 이번‘인류운명공동체과 새로운 한중관계’(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는 기조강연과 함께, ‘동북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한중관계’ (장영권 박사,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한국과 중국 문화적 공동가치와 상호 존중’(김문준 공주대 외래교수)의 핵심 의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기수 제17대 고려대학교 총장은 "이제는 한중 협력과 혁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한중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 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창호 위원장(새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저자)은“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은 ‘인류운명공동체와 새로운 한중관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새로운 정부와 함께, 한국과 중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고, 한중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기대가 되며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하며, ‘에스에이(SA)인터네셔날’이 협찬한다. 사진: 한중수교 33주년기념포럼 포스터

[대한기자신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 6월12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

*사진/한중수교 33주년기념포럼 핵심지도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2025년6월12일(목)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새로운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和新的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을 올해는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한국과 중국 교류콘텐츠 확장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하며, 한국과 중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 된다. 이번‘인류운명공동체과 새로운 한중관계’(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는 기조강연과 함께, ‘동북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한중관계’ (장영권 박사,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한국과 중국 문화적 공동가치와 상호 존중’(김문준 공주대 외래교수)의 핵심 의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기수 제17대 고려대학교 총장은 "이제는 한중 협력과 혁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한중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 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창호 위원장(새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저자)은“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은 ‘인류운명공동체와 새로운 한중관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새로운 정부와 함께, 한국과 중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고, 한중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기대가 되며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하며, ‘에스에이(SA)인터네셔날’이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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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단독칼럼] 65세, 인생을 리셋하라!(동영상 포함)

[대한기자신문 단독 칼럼]=의학의 발달과 식생활 개선으로 평균 수명이 날로 길어지고 있다. 그러고 보면 65세는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기에 결코 늦지 않은 나이다. 오히려 지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더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인생을 리셋(reset)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부터 달라져야 한다. 65세는 "은퇴가 아닌 재탄생"의 시간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과거의 틀부터 버려야 한다. "이제 늙었어"라는 한계를 넘어, "이제 진짜 내 시간이다"라는 마인드로 전환해야 하는 것이다.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새로운 학문 기여’, 예술, ‘해외여행’, 소기업 창업 등 미완성의 꿈을 작은 실현할 계획을 세워 보는 것이다. 명상, 글쓰기, 자연 속 산책으로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는 등 긍정적 태도를 갖는 것도 좋다. 다음으로는 건강을 리부팅(rebooting)해야 한다. 몸이 젊어져야 인생도 젊어진다. 하루 30분 유산소 운동(걷기, 수영)과 근력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하는 등 운동 습관을 바꿔야 한다.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으로 바꾸는 것도 추천한다. 단백질, 채소, 오메가3 위주의 식단으로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7시간 숙면과 정기적인 건강 검진으로 질병을 사전예방하는 등 수면 습관을 바꾸고 틈틈이 건강 검진도 받아야 한다. 또 인간관계의 재정립도 필요하다. 인간관계도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 유독성 관계부터 정리해 보자. 부정적인 사람과의 관계는 과감히 끊고, 반드시 ‘에너지를 주는 사람과 교류’해야 한다. 동호회, 봉사단체, 온라인(SNS) 모임에 참여해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를 만들어 보자. 가족들과도 소통해야 한다. 자녀나 손주와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해 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는데, 바로 재정을 재설계하는 것이다. 안정된 노후를 위한 핵심전략을 세워야 한다. 재능을 활용한 창업(예: 온라인 강의, 수공예 판매), 투자(부동산, 배당주)로 수익을 창출하고, 지출을 최적화해야 한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경험(여행, 학습)에 투자하자. 혼자서 힘들다면 재정 설계사와 함께 노후 자금을 점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열정을 재발견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제는 나를 위한 시간’이라고 스스로 되뇌이자. 배움의 즐거움과 친해지는 것이다. 대학 강의, 온라인 강좌(코딩, 외국어)로 두뇌를 활성화해야 한다. 그림, 글쓰기, 악기 연주, 사진 촬영 등 미뤄뒀던 취미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세계 여행이나 국내 미답사를 방문해 보는 등 새로운 경험을 쌓자. 여행과 탐험과 인생을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마지막으로 유산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다. 나의 지혜를 남기는 일은 중요하다. 자서전도 작성하는 등 인생 경험을 글이나 영상으로 기록해 후대에 전달하자. 젊은 세대에게 조언을 나누며 사회적 기여를 하는 등 멘토링 활동도 도움이 된다. 유산을 기부하는 등 재능이나 재산을 사회 환원하는 방법을 고려해 보자. 65세는 인생의 정점이 아닌 새로운 시작점이다. 신체적 한계는 받아들이되, 정신적·경험적 가능성은 끝없이 열어 두어야 한다.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내가 만든다’는 믿음으로 한 걸음 내딛어 보자. "늙은 것은 마음의 은퇴다. 열정을 잃지 않는다면 매일이 새로운 출발이다." 노먼 리어의 말처럼 우리의 인생은 활짝 열려 있다. 주저하지 말고 인생을 리셋해 보라. 당신은 새로운 '대동세상'과 마주할 것이다. 이창호(65세),필자의 아침식단/대한기자신문 대한기자신문 칼럼니스트, 국제중의사, 서울대학교 인생대학 제14기 원우회 전 회장, 백세보감 저자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대한기자신문, '도전브랜드대상' 올해 10월 개최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대한기자신문 도전브랜드대상 [Korea Journalist Newspaper Challenge Brand Award [KJNCBA],大韩记者新闻 品牌挑战大奖]을 2024년 1월 2일 제정했다. 대한기자신문 도전브랜드대상 공식 앰블랜 [AI이미지] 대한기자신문 박현수 기획국장은“브랜드(Brand)는 기업(단체)과 개인이 가지고 있는 위대한 재산 중 하나다.대한기자신문은 도전브랜드대상의 심사기준을 설계할 때는 혁신성, 도전 정신, 사회적 영향력, 지속 가능성등을 핵심축으로 삼았다.”며“역경을 이겨낸 국내외 기업(단체)와 인물들을 발굴하고 홍보하여 도전하는 세계인과 함께 더 나아가 세계 속의 세계인을 재발견하여 도전하는 것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특히 역경을 이겨낸 국내외 기업(단체)와 인물들의 도전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사회, 인류 문명 발전에 이바지함에 그 목적이 있다. 향후 "대한기자신문 도전브랜드대상"은 혁신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는 ‘브랜드기업(단체) 또는 브랜드 인물’에게 수여되는 의미가 높은 상이다. 한편 2025 대한기자신문 도전브랜드대상은 오는 10월 중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공지] 대한기자신문 도전브랜드대상 주최◑ 대한기자신문 개요 설립 연도: 대한기자신문은 이창호 칼럼리스트가 2024년1월2일에 설립되었습니다. 목적: 기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언론의 자유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합니다. 또한, 기자 및 언론인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언론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 뉴스 보도: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합니다. 기자 교육: 기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언론 관련 행사: 언론의 자유와 기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세미나 및 특히 ‘도전브랜드대상’을 개최합니다. 웹사이트 접근성 웹사이트: 대한기자신문의 공식 웹사이트는 www.newskorea.cn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최신 뉴스, 기자 관련 정보, 그리고 다양한 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한기자신문은 대한민국 언론의 발전과 기자들의 권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독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언론의 질을 높이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합니다. 이에 따른 도전브랜드대상은 대한기자신문이 주최합니다. 한국의 다양한 브랜드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기자신문 도전브랜드대상의 목적은 브랜드 가치 증대: 도전브랜드대상의 주요 목적은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고,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가 시장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소비자 인식 향상: 이 상은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혁신과 도전 장려: 도전브랜드대상은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브랜드를 발굴하여, 이들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역할도 합니다. 이는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대한기자신문 도전브랜드대상은 브랜드의 신뢰성과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소비자와 기업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을 통해 대한민국 브랜드는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메일로 문의를 하시면, 도전브랜드 대상 관련 공문을 즉시 발송해 드립니다. kcunews@hanmail.net

[대한기자신문=단독] 심층기획취재 _ 마이스터고의 절대강자,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대한기자신문 조성권 편집국장] 마이스터고등학교(Meister School)는 기존의 실업계 고등학교를 발전시킨 고등학교로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여 해당분야의 기술장인을 육성하려는 목적을 가진 고등학교를 뜻한다. 바이오, 반도체, 자동차, 전자, 기계, 로봇, 통신, 조선, 항공, 에너지, 철강, 해양 등 다양한 기술 분야의 마이스터고가 전국각지에 있다.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90조 제1항제10호의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학교로,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직업교육에 중점을 두었지만 수시 및 정시 전형 등을 이용하여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실제로 진학하는 학생도 어느 정도 있는 특성화고등학교와 달리 거의 모든 비중이 취업에 쏠려 있고 거의 모든 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산업 현장에 취업한다. 2008년 정부가 기술명장 육성을 목표로 마이스터고 설립을 추진한 이후 2010년 첫 신입생이 입학했다.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교장 최명호, 이하 수도전기공고)는 1924년 전기기술자 양성을 목적으로 세워진 경성전기학교로부터 출발하여, 2008년 마이스터고로 지정받았다. 이에 본 심층기획취재는 수도전기공고의 마이스터고로서의 위상과 업적을 다루기로 한다. <편집자 주> 사진: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전경 수도전기공고, 2024학년도 졸업생 취업률 97.7% 기록 수도전기공고의 2024학년도 졸업생 취업률이 97.7%를 기록했다. 취업률은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가 있다. 마이스터고의 특성상 취업률은 학교교육의 설립목적과 방향의 결과지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취업률은 학교법인의 지원과 학교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만들어낸 열매이다. 여기에는 한국전력공사(한전)의 운영지원과 함께,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장의 유기적인 시스템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전기공고는 수치상으로 지난 2024년 졸업생 174명 중 170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97.7%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내용면으로 들여다 보면, 국내 대표 공기업과 대기업으로의 취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기술 인재 양성의 대표적인 교육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지난 10년동안의 취업률 성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표 침조) 【지난 10년 동안 가장 우수한 취업률 성과】 연도 취업률 (%) 전력 그룹사 국가 공공기관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 취업합계 /졸업생 ’24학년 97.7 18명 44명 71명 37명 170/174 ’23학년 86.1 10명 34명 92명 38명 174/202 ’22학년 81.4 14명 43명 69명 32명 158/194 취업률로 증명한 실무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의 시너지 효과 수도전기공고는 이론과 실무라는 두바퀴로 달릴 수 있는 균형잡힌 학교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과 현장 중심의 측면에서 이론 교육을 통해 철저하게 준비한 후 실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실습교육을 강화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는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최신기술을 반영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양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습득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수도전기공고는 기업 연계형 현장실습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실제 업무환경에서 실습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익히고, 현장 적응력을 높이며,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경쟁력 있는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 현장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그에 따른 능종적인 대응으로 학생 한명 한 명이 현장의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로, 글로벌 인재 양성 사진: 글로벌현장학습 UAE두바이 사진: 중국위해직업대학교에서 교육 후, 적산명신 동상 취업률이라는 수치에 몰입하다 보면 내용적인 부분의 부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위험적인 요소가 등장한다. 그러나, 수도전기공고는 단순히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는 것에만 목적을 두지 않고 있다. 취업률의 지표대상인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최적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취업률이라는 수치에 맹목적으로 집중하여 놓칠 수 있는 내용적이고 질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 셈이다. 이를 위해 1:1 취업 상담, 모의면접, 취업캠프, 직무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 시장에 나설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돕는다. 특히, 수도전기공고는 글로벌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산업기술과 환경이 급속하게 바뀌는 시대에 선도적인 전문인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 수도전기공고 졸업생들에 대한 기대이기 때문이다. 국내를 넘어 해외현장에서도 전문적인 기술인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글보벌 인재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해외연수 프로그램,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산업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수도전기공고의 목표 중 하나다. 인성을 갖춘 전인격적 리더양성 사진: 교직원 연수 기술력만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수도전기공고의 최종 목표는 아니다. <창의, 열정, 도전>이라는 교훈에 맞춰 수도전기공고는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기술인재 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성교육, 리더십 교육,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단순한 기술자가 아니라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인 기술 리더로, 더 나아가 인성을 갖춘 전인격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한민국 마이스터고, 그 길을 제시하다 수도전기공고의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수도전기공고가 보여준 취업률 신화는 단순히 ‘취업률이 높은 학교’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이스터고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 마이스터고의 나아갈 방향과 길을 제시할 것이다. 그 방향과 길에는 산업기술 인재 양성의 가이드라인이라는 영향력을 제시하고 제공하는 것이 목표가 될 것이다. 사진: 반도체교육 수도전기공고 최명호 교장은 “수도전기공고의 높은 취업률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학생들의 노력과 교사들의 헌신, 그리고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자평한 후 덧붙여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산업 변화에 발맞춘 혁신적인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기술 인재 양성의 중심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사진: SK하이닉스 반도체교육 이제 치열한 기술과 정보의 전쟁속에서 대한민국의 에너지 분야의 백년대계를 한발자국 한발자국 책임이며 나아가는 영마이스터의 산실로서, 차세대 기술한국의 현장을 책임지며 미래를 담보하는 저수지와 같은 역할을 감당할 것을 기대해 본다.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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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권대근 교수 추천, 이 한 편의 수필, 한청수의 '빈방'

빈방 한청수/ 수필가 아들에게서 짧은 메시지와 사진이 왔다. 잔잔한 푸른 바다가 끝없이 펼쳐져 있고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다. 유명 화가가 그린 한 폭의 수채화다. 온갖 스모그와 종잡을 수 없이 변덕을 부리는 날씨를 피하여 깨끗한 환경 속에서 살게 되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아들이 떠난 지 두 달이 지났다. 태평양 한가운데 작은 섬나라 피지로 이사를 간 것이다. 많이 아픈 엄마 곁에서 위로가 되어 주겠다고 육십이 가까운 아들이 서툰 광대놀음을 하며 재롱을 부려 나를 웃기려고 애를 썼다. 많이 의지가 되었고 아픔을 덜어준 고마운 아들이다. 아들이 쓰던 방문을 살며시 열어본다. 창문 틈 사이로 따스한 햇살이 스며들어 하얀 침대 위에 내려 앉아있다. 봄 햇볕이 덮여놓은 따뜻한 이불 위를 핏기없은 앙상한 손바닥이 아들의 체온을 느껴 보고 싶어 가만히 쓸어 본다. 모든 것이 제자리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데 빈방에 주인만 없다. 무심코 책상 서랍을 열었다. 급하게 쓴 손편지가 한 장 보였다. 이민 가방을 차에 옮겨 싫고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떠나면서 전하지 못한 편지인듯싶다. “엄마 고맙습니다. 엄마 아들로 태나서 늘 행복했습니다. 약 꼭 챙겨 먹고 공원 산책 운동도 잊지 말고 해서 제가 돌아오는 날 더 건강한 모습으로 웃으며 만나요” 눈물이 고여 글씨 위로 흘러내린다. 병든 어머니를 두고 먼 나라로 떠나는 아들의 마음이 등에 짊어진 이민 가방보다 무거웠을 것이다. 아들이 돌아올 때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아들은 추석에 꼭 엄마를 보러오겠다고 약속했다. 당장 비행기를 타고 아들에게 달려가고 싶지만 열일곱 시간 비행할 자신이 없다. 엄마가 쉽게 갈 수 없는 먼 길 위에 있다. 젊은 시절 피지섬에 가는 것이 내 ‘버킷 리스트’였지만 이젠 가보지 못한 길 보다는 추억 속 그 길을 다시 걷고 싶다. 내가 알던 이들을 한 번 더 보는 것이 즐겁다. 앙코르 리스트라고나 할까. 중학교 이학년 때 아들은 제 키보다 큰 가방을 밀고 혼자 미국 유학을 떠났다. 연년생인 세 아들의 비싼 과외비를 내느니 차라리 미국 유학이 낫다 싶어 결정한 일이다. 국제미아가 되지 않고 무사히 학교를 잘 찾아간 아들이다. 그날부터 내 마음속 빈방엔 항상 그 아들이 자리 잡고 나를 겸손하게 만들고 눈물의 기도를 쉬지 않게 했다. 어린 아들을 자유 분망한 나라에 혼자 보냈다는 사람들의 염려와 책망에도 잘 견디고 수렁에 빠지지 않고 바르게 자란 아들이 고마웠다. 고등학교 졸업식에는 졸업생대표 연설을 하며 부시 대통령 상을 받은 다는 졸업식에도 엄마·아빠는 참석할 수가 없었다. 친구 엄마가 찍어 보낸 사진만 보았다. 다른 부모들이 와서 축하할 때 얼마나 쓸쓸했을까? 지금 생각하면 가지 못한 일이 너무 후회스럽다. 이런저런 마음 상한 일들을 혼자 해낸 아들은 맷집을 키워 웬만한 일은 그냥 웃어넘긴다. 부모의 사랑이 얼마나 그립고 절실했으면 아내와 자식을 두고 주말 부부를 하며 엄마를 돌보겠다고 내 곁을 지켜준 아들에게 한없이 미안하다. 아들과 같이 산 이년이 꿈속 같다. 전화 너머로 들려오는 아들의 목소리는 여전히 다정하지만, 손끝으로 닿을 수 없는 거리에 있다는 사실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시간은 흐르는 것이 아니고 그리움이 되어 빈방에 차곡차곡 쌓인다. 그 빈방은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간다. 그 안에는 내가 해 주지 못한 따뜻한 말 한마디, 더 안아주지 못한 순간들, 사소한 잔소리에 마음 상했을 그의 표정까지 가득 담겨있다. 어쩌면 나는 그 방 안에 내가 놓쳐버린 시간을 다시 채우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들이 떠난 빈방은 숨 막히는 정적만 흐른다. 아들의 발소리 목소리 문 여닫는 소리 하나하나가 그립다. 이 방안에 살아있는 건 아들의 흔적이 아니라 그를 기다리는 나의 간절한 마음이다. 때로는 아프게 거절했던 아들의 손길, 떠나던 날 눈가에 촉촉이 젖어 들던 눈물방울, 내 마음속 빈방에 걸어두고 그리움을 삭힌다. 그 방은 이제 기억으로 가득 찬 또 하나의 삶이 되었다. 빈방을 못다 한 사랑으로 메꾸고 다시 돌아올 주인을 기다리며 빈방 문 앞을 서성인다. 아무리 멀리 있어도 엄마의 기도는 세상 모진 비바람을 막아주는 바람막이가 되어 줄 거야. 빈방에 다시 너의 꿈과 희망, 즐거움이 가득 채워지기를 기다리며 방안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닦는다. ▼한청수 약력 전북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 졸업, 게간 에세이문예 신인상으로 수필가 등단, 한국문인협회 평생교육원 수생반 회원, 한국본격수필가협회 부회장, 서울시교육청 산하 초등학교, 테헤란 한국학교 교사 근무, 문교부장관 표창, 옥조근정훈장 수상, 한국교원 교육논문 금상 수상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대한기자신문]이 한 편의 시, 박미정의 '미슐랭 가이드북을 잘 읽은 달팽이'

미슐랭 가이드북을 잘 읽은 달팽이 박미정/ 시인, 문학박사 음식 값으로 별점이 매겨진 호텔을 찾던 백 년 전의 일을 어쩌다가 한 번 해 본 그녀 현대인의 가치라고 거들먹거림이 낯 두껍다 마치 수백 년을 앞서 간 것처럼 선사 로마시대부터 식사 전 입맛을 돋았다던 달팽이가 이슬을 이고 나섰다 고개를 뺐다가 넣었다가 두리번두리번 봉숭아꽃잎 턱 아래 딱 멈췄다 셰프 앙투안 카렘을 잘 피한 달팽이와 다르게 가치에 갇혀서 미슐랭 가이드북을 빛나게 한 도로표지판을 손을 쥐고서도 맛도 잃고 길도 잃었다 ▼약력: 경남 통영 출생 문학박사, 시인 ․ 수필가 ․ 평론가 인제대학교 ․ 가야대학교 외래교수 역임 시집: 『소년의 휘파람 』등 9권 수필집: 『해무를 벗기다』『베란다』 평론집: 『은유의 인문학』, 공저『언어의 집』 학술저서: 『한국 현대 해양시 연구』 ▼출강 : 인제대학교 외래교수, 가야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 현재 신라대 평생교육원 외래교수 ▼활동 : 1994년 《한맥문학》으로 등단 - 시인이자, 수필가 ․ 문학평론가로 활동 -부산문인협회 월간 『문학도시』 주간 역임 - 영호남문인협회 상임고문 및 주간 역임 - 부산문인협회부회장(16, 18대) 역임 - 부산여성문인협회 회장 역임 - (사)부산시인협회 부이사장(14, 15대) 역임 - 한국현대문학작가연대 부이사장 역임 - 현 한국창작가곡협회, 한국바다문학회, 사상문화예술인협회 부회장, - 현 영호남문인협회 회장 - 현 사상구보 편집위원, - 현 ‘박문하문학상’ 운영위원, - 현 은가람문학 발행인 등 ▼수상 : 부산문학상 대상, 영호남문학상 대상, 부산여성문학상 대상, (사)부산시인 협회 본상, 한국해양문학공모전 최우수상, 사상문화예술인협회 문화상 등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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