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한·중 양국의 수교 33주년을 맞아, 양국 간 학문과 문화 교류의 가치를 조명하는 ‘한·중수교 33주년 기념 학술상’ 시상 계획이 공식 23일 발표됐다. 이번 시상은 지난 30여 년간 쌓아온 상호 신뢰와 협력의 성과를 기념함과 동시에, 미래지향적 한·중 관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학술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양국의 학문·문화·경제·사회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 증진에 공헌한 인사를 발굴해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상 부문은 ▲학술 연구 ▲문화 교류 ▲사회 기여 ▲청년 학문 발전 등으로 구성되며, 한·중 간 상호 발전에 현저한 공헌을 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 일정은 오는 2025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추천 접수를 받은 뒤,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심사 및 선정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시상식은 2025년 12월 26일(금) 오후 4시,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장소는 추후 발표된다.
이번 학술상은 단순한 시상이 아닌, 양국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지식과 문화의 공유를 통해 한·중 관계의 미래 30년, 60년, 나아가 90년을 향한 상생의 비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고위관계자는 “학문적 성취와 인문적 통찰을 통해 양국의 이해와 신뢰를 넓힌 분들을 기리는 자리로, 한·중 관계의 새로운 협력 프레임워크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학술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며, 한중기자연맹이 협찬한다. 추천 및 접수는 이메일(kcpa88@naver.com) 또는 전화(02-353-9156)로 가능하다.
이번 학술상은 한·중 양국이 함께 걸어온 33년의 여정을 기념함과 동시에, 협력과 상생의 정신으로 다음 세대의 새로운 한·중 관계를 여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