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문경시 평생학습관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브런치 만들기’ 과정이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실습형 교육을 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20여 명의 수강생이 ‘브런치제조관리사 1급’ 자격을 취득하며, 생활밀착형 평생학습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과정은 김성연 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며, 카페 문화 확산에 따른 브런치 수요 증가에 발맞춰 가정에서도 손쉽게 응용할 수 있는 메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단순한 조리 실습을 넘어 이론·조리 기초·메뉴 구성·플레이팅까지 단계적으로 다루며, 브런치 전반의 감각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문경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 사과, 표고버섯 등 로컬푸드를 적극 활용한 점이 눈길을 끈다.
수강생들은 오미자 릴렉스 음료, 사과치즈샐러드, 표고버섯 리조또와 파스타, 오미자 치아바타 샌드위치, 포케 등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만들며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체험했다. 이러한 실습 중심 교육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뿐 아니라 브런치 메뉴의 창작 역량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길라 교육지원과장은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브런치 교육이 시민들의 여가와 자기계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소규모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밀착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시 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실용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들의 일상 속 학습 기회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