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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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년사] 변혁의 파고를 넘어, 한중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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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회원 여러분,

한중 우호의 길을 함께 걷고 계신 국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거침없이 질주하는 기상으로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역동적인 성취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과 공급망 재편이라는 거대한 전환기 속에서도, 한중 양국의 신뢰를 회복하고 실질적인 협력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갈등의 파고가 높을수록 소통의 가교는 더욱 단단해져야 한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한중 관계 2.0'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과거의 교류가 양적 팽창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상호 존중과 호혜적 이익을 바탕으로 한 '질적 도약'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지향하는 합리적 보수와 실용주의적 가치처럼, 우리 위원회 역시 명분에 갇히기보다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무적 교류와 문화적 공감대 형성에 매진해야 합니다.

 

올해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다음 세 가지 방향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 미래 세대를 위한 교류의 장 확대, 양국의 청소년, 청년들이 편견 없이 소통하고 공동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겠습니다.

 

* 경제·기술 협력의 고도화,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에서 양국 기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원하겠습니다.

 

* 문화적 자긍심의 공유, 서로의 고유한 문화를 존중하는 바탕 위에서 동양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 콘텐츠 교류를 활성화하겠습니다.

 

한중 관계는 때로 비바람을 맞기도 하지만, 결국 우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이자 동반자입니다. '수적천석(水滴穿石)'의 마음가짐으로 작은 교류의 물방울이 모여 오해의 벽을 허물고 커다란 우정의 강물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가 앞장서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611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李昌虎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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