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광주창조미술협회(지회장 양병구)가 지난 24일 오전, 광주 예술의거리 무안요카페갤러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 미술계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총회의 가장 큰 성과는 광주지부의 ‘광주지회’ 승격이다. 서울본부 이사장의 공식 승인을 통해 조직의 위상이 한 단계 격상되었다.
이는 광주 지역 작가들의 활동 저변을 넓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조직 확장의 일환으로 남구지부를 새롭게 창설하고, 신임 지부장으로 김용준 작가를 선임하며 지역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양병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6년을 광주지회의 새로운 원년으로 삼아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전시 기회와 혜택이 돌아가는 역동적인 협회를 만들겠다”며, ‘존중과 배려’를 통한 화합의 가치를 강조했다.
# 2026년 주요 전시 라인업 확정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작가들의 커리어 성장과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돕기 위한 연간 전시 일정을 공개했다.
3월: 영산강문화관 기획전 (대중 접점 확대)
4월: 향토음식박물관 정기전 (작가 커리어 강화)
10월: 무안요카페갤러리 소품 판매전 (충장축제 연계 실질적 수익 창출)
양 지회장은 “청년, 중견, 원로 작가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혁신적인 예술 공동체를 지향한다”며 “단순한 전시를 넘어 작가들이 지속 가능하게 활동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병구 지회장은 개인전 58회, 단체전 217회의 풍부한 경력을 가진 전시기획 전문가로, 현재 중국 하북미술대학 객좌교수로 재직하며 한중 미술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