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한기자신문 김채원기자] 한중 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온 이창호 저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겸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가 지난 3월27일, 중국 하북미술대학(Hebei Academy of Fine Arts)을 방문하여 자신의 저서 『우리가 아는 중국 우리가 모르는 중국』(북구루 刊)을 견충의(甄忠义) 총장에게 직접 기증하며 뜻깊은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기증식은 단순한 출판물 전달의 차원을 넘어,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중 양국이 서로를 바라보는 ‘인문적 시각의 교정’과 ‘심층적 이해’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창호 저자는 기증사에서 “우리가 익숙하다고 믿어온 중국에 대한 인식은 파편적일 수 있다”고 지적하며, “본 저서를 통해 양국이 보다 입체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회복하고, 문화와 사유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교류의 토대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견충의 하북미술대학 총장은 “양국 간의 진정한 교류는 경제나 외교적 수치를 넘어 사유의 깊이에서 시작된다”고 화답하며, “이 책은 본교 교수진과 학생들에게 중국을 새롭게 성찰하고 한국과의 예술적·인문적 협업을 심화하는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하북미술대학의 명예 및 종신교수로 재임 중인 이창호 저자는 그동안 한중 간 실질적인 민간 외교와 학술 네트워크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저서 증정은 형식적인 교류를 탈피해 실질적인 통찰을 나누는 ‘진정성 있는 접촉’이라는 점에서 교육계와 외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학금용 국제교류 비서장은 “한 권의 책이 전하는 메시지가 국경을 넘어 새로운 대화를 촉발하고 있다”며, “이창호 저자의 이번 행보는 한중 관계가 지향해야 할 ‘서로를 다시 읽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전했다.
한편, 이창호 저자의 신간 『우리가 아는 중국 우리가 모르는 중국』은 최근 국내 주요 서점의 동양 문화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등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향후 양국 간 인문 교류의 깊은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