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대한민국 수필가 권대근 박사가 중국 하북미술대학 객좌교수로 임용 지난달 25일 됐다.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2029년 3월까지 3년이다.
이번 임용은 양국 간 문예 교류 확대를 위한 학문적 협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창호 하북미술대학 영예·종신교수는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문학 교류에 기여할 인사를 객좌교수로 초빙했다”고 전했다.
임용장 전수식은 지난 4월 2일 서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은 중국 하북미술대학 견충의 총장을 대신해 이창호 종신교수가 임용장을 전수했다.
권 박사는 향후 하북미술대학에서 특강과 학술 심포지엄 등을 통해 한국 문학을 소개하고, 양국 간 학문적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동아대학교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8년 등단 이후 『본격수필의 이론과 실제』 등 28권의 저서를 펴냈다.
또 대신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와 한국문학세계화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해외 대학 강의와 번역 활동을 통해 한국문학의 외연 확장에 힘써왔다.
대통령 포장을 비롯해 교육부장관 표창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다.
한편 권 교수는 “대학 발전과 더불어 한중 문예 교류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계간 ‘에세이문예’를 발행하며 비평과 번역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